【경기】 경기농협 축산연합컨설팅사업단이 축산농가들을 찾아 1:1 맞춤식 축산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동상담실은 지난달 28일 안성축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려 안성과 용인, 평택지역의 축산농가 40여명이 애로사항을 상담했다. 이날 한경대 윤우정 교수의 ‘한우 번식 개량’, 건국대 김종민 박사의 ‘한육우 사양관리 및 고급육 생산기술’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지난 3월 경기지역축협과 공동으로 축산연합컨설팅사업단을 구성한 경기농협은 앞으로 축협 간 교차컨설팅 및 순회 이동상담컨설팅을 활성화하고 14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친환경축산 마인드 교육, 가축진료사업, 축사전기ㆍ환기시설 점검사업, 초음파 육질진단사업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달 28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제7회 안성 축산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안성시의회 의장,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김준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 및 지역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안성지역 축산농가들과 유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우석제 조합장은 이날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성축협이 되길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지역 축산업 약진을 위해 축산인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생산비 절감, 친환경 축산 실천 등으로 전국 제일의 축산선진지역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자”고 말했다.남성우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축산인들에게 감사드린다. 축산인들의 화합과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축산물 생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학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에 대규모 축산테마파크 조성 추진 등 안성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축산인들은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한우, 육우, 낙농, 양돈, 양계 등 5개팀으로
“악성가축질병 차단방역을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지난 26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방역차량 25대를 일선축협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방역차량은 축산현장을 누비며 축사주변, 특히 소규모 농장의 소독활동을 통해 구제역과 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농협축산경제는 이날 축협 조합장들과 방역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방역결의대회와 소독시연회도 가졌다.
【경기】 경기농협(본부장 김준호)은 지난 13일 서울지하철노동조합과 안성시 양성면 덕봉1리 간의 1勞1村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도농교류를 통한 상호지원을 약속했다.안성 덕봉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결연식에는 오세필 마을 영농회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정연수 위원장 및 조합원이 결연체 대표로 참석했으며,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홍노식 지부장, 경기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이날 오세필 영농회장은 “서울지하철노동조합에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1勞1村 자매결연에 적극 참여해 주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돈독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연수 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서울지하철노동조합과 덕봉1리 마을의 상생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되기 바란다고 전하고, 영농기 일손돕기, 마을 농·특산물 팔아주기 등을 통해 꾸준하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어려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인, 고객에게 행복과 믿음을 주는 경기농협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지부장 및 지점장, 여신관리단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농협 안성 교육원에서 ‘2010 하반기 금융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치열한 금융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현장 우수 사례발표를 경청하며 하반기 사업추진 거양에 대한 굳은 결의를 다지고 ‘일등 경기농협 건설’ 및 ‘지역은행’으로서 선도 경기농협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김준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0년 상반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각종 사업추진과 농번기 일손돕기 및 사회봉사활동 등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준 경기농협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하반기에도 뜻과 힘을 한데 모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경기농협이 될 수 있도록 수익모델 창출을 통한 경영개선, 리스크관리 강화 및 시군 농촌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한 여름철 각종재해 예방,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이 경기도내 축협 중 가장 넓은 하나로 마트를 개장하고 고객서비스에 나섰다. 안성시 계동에 위치한 안성축협 하나로 마트는 마트 면적만 약 900평이며 250대의 주차시설을 갖춰 접근이 편리하다.축산종합타운 준공에 따라 안성축협은 본점이전과 함께 금융점포, 한우프라자, 육가공공장, 냉동·냉장창고, 하나로 마트 등 복합시설을 갖추었으며, 안성시와 남안성IC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안성시민들의 이용이 용이하고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안성축협은 구제역으로 인해 별도의 개장행사를 취소하고 마트 문을 열었다. 개장 첫날 2천500여명의 고객이 방문, 1억3천여만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지난 9일 현재, 10일 동안 6억3천83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기간동안 1만5천921명이 안성축협 하나로 마트를 찾았다.안성축협에 따르면 1일 평균 매출은 6천381만원, 1일 평균 고객수는 1천592명이다. 평균 객단가는 4만원이라고 소개했다.주요 매출 현황은 곡류 1천327만원, 과채류 8천173만원, 축산물 1억7천996만원, 계란 936만원, 수산물 3천998만원, 가공식품 2억2천195만원, 생활용품 8천432만원, 기타 773만원이다. 축협이 운
【경기】 “안성의 모든 축산은 안성축협으로부터 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선 조합원들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들이 하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우석제 안성축협 조합장은 “협동조합 본연의 사명인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조합, 투명한 경영과 지역사회에 무한 봉사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작은 일도 힘으로 모으고 화합하여 임직원의 마음을 열고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는 조합, 직원들에게는 신나는 직장, 조합원에게는 문턱이 없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우 조합장은 “사료가격 안정화 자금을 지원해 원활한 축산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전축산물 생산과 브랜드 사업 활성화로 조합원은 생산만 전념하고 조합은 축산물 판매에 전념하는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안성축협은 800평 규모의 하나로 마트는 물론 한우전문식당을 운영한지 채 한 달이 안됐습니다. 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합을 찾은 사람들이 많아야만 한다”는 우 조합장은 “이를 위해 안성관내 축산단체들이 원하면 사무실을 무료로 빌
【경기】 안성축협은 지난 1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14대 우석제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이환수 평택축협장, 정영세 부천축협장, 권우택 안양축협장, 윤철수 양평축협장을 비롯해 홍노식 농협안성시지부장, 이명일 농협축산연구원장, 남인식 농협안성목장장, 안병우 농협사료 충청지사장과 안성 관내 농협조합장, 임직원 및 조합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8년 동안 조합의 임원으로 활동하며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축산인이 부자되는 것을 목표로 협동조합 본연의 사명인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조합, 투명한 경영과 지역사회에 무한 봉사하는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우 조합장은 “임기 중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조합원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우 조합장은 직원들에게도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하는 일꾼이 되어 달라.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하고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임직원 모두가 변해야 하고 앞장서야 한다. 창의적인 자세를 갖자”고 말했다.
농협 안에서 오리·육계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관련농가의 권익증진 및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 수립돼 귀추가 주목된다. 또 마필산업에서도 농협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도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는 지난 9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축산연구원 회의실에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리·육계조합 설립의 필요성 등 8개 사업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농협축산경제는 이날 ▲실험·반려동물사업 진출방향 ▲마필산업 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 ▲특수가축(곤충포함)소득 품목 육성 방향 ▲농협축산연구원 역할 재정립 ▲안심축산물 브랜드 파워 조기 확보 방안 ▲나눔축산운동 조기 활성화 방안 ▲축산물 생산·유통절감방안 ▲오리 육계조합 설립 필요성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에게 자세하게 보고했다.이날 운영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권오옥 교수(영남대), 김경량 교수(강원대), 김연화 원장(한국소비생활연구원), 박종수 교수(충남대), 오세조 교수(연세대), 이무하 원장(한국식품연구원), 최윤재 교수(서울대), 한성일 교수(건국대) 등이다.이날 자문위원들은 “농협의 나눔축산은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축산
농협축산경제가 대한민국 축산 발전을 견인하는 조직으로, 축산농가들을 위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국내 축산업계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농협축산경제 운영자문위원들은 나눔축산운동을 비롯해 농협축산경제가 계획하고 있는 핵심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일 농협축산연구원에서 열린 운영자문위원회에 이어 이명일 연구원장이 자문위원들에게 연구원 내 시설과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일 원장, 권오옥 교수, 남성우 대표, 최윤재 교수, 이무하 원장, 오세관 상무, 뒤쪽 왼쪽부터 이환원 농협축기부장, 오세조 교수, 한성일 교수.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김상수 조합장은 “2009년도에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금융기관 간 경쟁 심화가 가속화 되어 경영수지 악화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이었지만 안성축협은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업무를 추진한 결과 예수금 2천억원 달성, 골드 클린뱅크 인증을 받는 등 성과를 거두고 사업계획 대비 155% 성장한 20억2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며 “2010년에는 축산종합타운 신축을 통한 지역밀착 경영으로 신용사업 확장 및 조합원 지역민에게 축산물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맞춤서비스 제공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으로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축협, 2008년 18대 이어 총 31대자연순환농업 활성화 기반구축 차원【경기】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이 2008년 퇴비 살포기 18대를 지역별로 지원해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기반을 닦은데 이어 최근에도 13대의 퇴비 살포기를 추가로 공급해 조합원들과 경종농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안성축협은 구랍 31일 각 지역별로 2톤 규모의 퇴비 살포기를 공급했다. 안성축협 관계자들은 이번 퇴비 살포기 추가 공급으로 인해 가축분뇨를 한층 더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토양에 환원하는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경종농가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농가도 분뇨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퇴비 살포기가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김상수 조합장은 “자연순환농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화학비료 대신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액비를 사용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일인 만큼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통해 국내 축산업도 살리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토양의 생명력을 살리는 효과를 높여 나가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