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장별 야간 순회교육 실시분기별 합동단속 결과 인터넷 공개【경기】 경기도는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통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여건이 열악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설날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 단속 결과 대형유통매장은 원산지 표시제가 비교적 잘 이행되고 있었지만 전통시장과 5일장은 상대적으로 환경이 취약하고 위반 사례가 있어 우선적으로 계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이에 따라 도비 3천만원을 우선 투입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 푯말 6만개를 제작·보급하는 한편 원산지표시 세부방법 및 미이행시 처분기준 등 홍보물 1만부를 제작 배부한다. 상인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각 상가번영회와 협의해 시장별로 찾아가는 야간 순회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또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농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단체 등과 매분기 1회 이상 특별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업소는 관계규정에 의거 강력 조치하고 도, 시·군 홈페이지에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경기도는 한편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도청 앞 광장에
【경기】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는 지난달 25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시군 공수의사, 생산자단체, 병성감정기관 관계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제1차 가축전염병 예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포천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 수행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지난 3월 23일 구제역 종식선언까지 81일간의 구제역 방역대책 운영, 방역대 설정, 살처분 및 사후관리, 국경방역 수행상황은 물론 종식 후 향후 일정 등에 상세히 보고됐다.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방역을 위해 연 인원 2천132명, 중장비 540대, 가축이동 통제초소 50개소가 24시간 운영된 것으로 보고됐다. 또 총 54농가의 우제류 가축 5천766두가 살처분되었고 축산농가의 피해액은 약 425억원으로 추정됐다. 앞으로 구제역 역학관련 농가 방역지원과 발생농가에 대한 입식시험 등을 실시하여 추가 발생이 없는 경우 국제수역사무국(OIE)에 오는 6월중 구제역 청정국 지위회복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현황 분석 및 추진계획 ▲해외질병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향후계획 ▲현장중심의 시험 연구사업 실시 등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도단위축산연합컨설팅’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도단위 축산연합컨설팅사업은 지역본부 주관으로 축종별(한우, 낙농, 양돈) 축산전문가만이 참여하는 인력풀을 구성해 연합 사업단을 조직하여 축산농가의 생산성 관리, 경영관리, 사양관리 등 컨설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시스템으로서 그동안 부분적으로 추진되었던 축산컨설팅 사업을 보다 규모화, 전문화하여 축산업 생산성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문컨설팅을 추진하기 위한 ‘도단위 축산연합컨설팅’사업의 필요성, 추진목표, 추진방향 등을 일선조합에 전달하고 지역본부와 조합 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준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2010 퍼스트 협동조합 모델이라는 비전의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비전을 새롭게 마련해 전국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65억6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5억9천800만원의 출자배당과 19억원의 조합원 이용고 배당, 8억3천900만원의 준조합원 이용고배당 등 총 43억3천700만원을 조합원과 준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경기】 경기도는 날씨가 풀릴 경우 구제역 바이러스가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소독약품과 방역장비 구입을 위한 긴급 방역비 10억원을 추가 투입해 구제역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월 7일 포천지역에서의 구제역 발생과 동시에 비축했던 소독약품 12톤(2억5천만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는 경기도는 이번 긴급 방역비 10억원 중 8억1천만원으로 추운 날씨에도 효과적인 생석회와 소독약품 2만7천톤을 추가 구입해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도내 우제류 전 농가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생석회 9만2천445포(20kg) 총 1천849톤, 액상 살포용 소독약 2만5천kg과 의심축 신고와 도축장 출하가축 등에서 구제역 감염여부 조기 확인을 위한 구제역 진단 킷트(4만2천두 분량), 그리고 방역복 등 방역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추가로 1억원을 투입해 구제역 확산방지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추운날씨로 인하여 차량 세척·소독이 어려움에 따라 차량 고압 스팀 세척·소독기를 구입하여 통제초소나 발생농장 사후관리에 활용키로 했다.경기도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이동통제초소(47개소), 우제류농가 일일 유선 예찰(1만8천여농가), 소독약
지난해 7천213억 중 축산물 3천754억원으로 1위청미원 688억원·한우풍경 554억원 매출 올려【경기】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농·축산물 브랜드 G마크가 올해 총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출범 10년째인 지난해 G마크 상품 매출액은 전년 5천413억원 대비 133% 증가한 7천213억원으로 집계됐다.경기도는 특히 올해부터 인증 경영체를 연간 50개씩 확대하고 대형유통매장과 백화점 등에 대한 프로모션 강화와 직거래 추진, 학교급식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어 올해 G마크 브랜드의 매출 1조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03년 총 매출액 1천억원을 달성한 후 불과 7년 만에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는 것이다.한편 지난해 매출액을 판매유형별로 살펴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유통시장에 1천345억원, 현대, 롯데, 신세계 등 백화점 187억원, 농협하나로마트와 축협매장 788억원 등으로 분석됐다. 또 가락동 등 도매시장 660억원과 시군 상설매장 장터 등 직거래장터 1천370억원, 초·중·고교 학교급식 1천625억원,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등 수출 67억원, 기타 1천1
【경기】 경기도가 설을 맞아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농·축산물의 원산지 둔갑판매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과 시군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주요대상 업체는 도·소매업체, 백화점, 중·대형마트, 재래시장, 통신판매업체 등이며, 주요대상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이다.특히 이번 단속대상에는 음식점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의 원산지 표시도 포함됐다.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원산지표시와 식육판매업소 쇠고기이력제 단속을 동시에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쇠고기이력제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정육점형 식당, 재래시장, 할인매장 등에서 판매하는 쇠고기와 백화점 등 대형업체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선물세트를 집중 단속한다. 현장조사만으로는 허위표시 확인이 어려운 경우 샘플을 채취해 축산위생연구소 유전자검사팀과 연계하여 한우감별검사 등을 실시한다.또 이 기간 중에는 단속과 더불어 부정유통 사전 방지를 위해 시군, 명예감시원 등을 활용해 백화점, 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판매현장을 중심으로
【경기】 경기도가 명품 농축수산물 브랜드 인증제도인 ‘G마크’ 인증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집중 육성한다. 경기도는 현재 50개 품목 182개 ‘G마크’ 인증 경영체를 오는 2012년까지 70개 품목 300개 경영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1차 산물에서 쌀국수, 쌀과자, 막걸리, 가공식품 등 2차, 3차 산업으로 이어지는 품목을 적극 발굴한다는 전략이다.또한 다른 인증제도와 차별화를 위해 NGO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철저한 사후관리 강화, 전략적 홍보를 통한 G마크 농축산물 브랜드 인지도 상승, 대형유통매장 공동마케팅, 포장재 고급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파워를 키워나갈 계획이다.경기도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시군에 G마크 신청요령 및 절차 등 지침을 통보하고 오는 5월까지 추천을 받아 현장조사 등 본격,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신청대상은 G마크를 인증받고자 하는 작목반, 법인 또는 단체 등으로 통합 상표 사용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준수각서, 추천서, 안전성 검사 결과서, 품질관리계획서, 전년도 연간생산 및 판매실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지역 축협 배합사료공장장 회의서“경영효율화 통해 사료값 안정에 최선”【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은 지난 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기지역 축협 배합사료공장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계통사료 판매 확대 조기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공장장들은 사료품질 고급화, 효율성 증대, 농가 컨설팅 강화 등 전사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계통사료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가자고 결의했다.이날 김경수 축산팀장은 “한·미, 한·EU FTA 타결 등으로 올 한해에도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오늘 모인 참석자들이 주도적으로 경영 효율화를 통해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배합사료를 공급하는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팀장은 또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10년에도 사료구매자금 지원 및 배합사료 공동구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는 구랍 29일 경기도 수의사회관에서 이진찬 경기도 농정국장과 도내 축산단체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연구소 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음악회에 앞서 이진찬 국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축산물을 생산하고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이성식 소장은 “일 년 동안 악성가축질병 재발방지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애쓴 직원들과 축산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예찰 활동을 전개해 가축 전염병 퇴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송년음악회에서 2006년 7월 창단한 축산위생연구소 5인조 그룹사운드 Zoonosis는 열띤 공연으로 박수를 받았다.
항생제 오남용 방지…연간 1천4백여억 손실액 절감 기대경기도 농업기술원은 세계 최초로 가축 설사병 예방 백신 벼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경기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국내 돼지 등 가축의 설사병 발생의 증가로 인해 성장지연은 물론 가축 폐사로 농가에게 많은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에서 설사병 예방 백신 벼를 개발하여 농가에 큰 도움을 주게 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농가에서는 설사병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항생제와 지사제 등을 투여 하여 사용함으로서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었지만 앞으로 이를 해소하게 됐다.경기도는 2004년부터 항생제 사용을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설사병에 대한 치료 및 예방수단으로 백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올해 세계 최초로 유전 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세균성 설사병 예방백신용 벼를 개발하여 국내 특허를 출원(출원번호:10-2009-0125389. 2009. 12. 16)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백신용 벼 개발로 인해 국내 세균성 가축설사병으로 인한 농가손실액을 연간 1천440억원을 절감 할 수 있게 됐으며, 경기도에서 만도 년간 276억원을 절감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발된 백신용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9년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우수농장에는 한샘목장(대표 오세윤)이 선정됐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조합원 중 지역축산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농장을 선정, 우수농장 인증서를 수여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사례를 발표하는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이상윤 컨설턴트와 이창현 컨설턴트가 축산컨설팅 사례를 발표했다.착유우 47두, 건유 8두, 육성우 45두 총 100두을 사육하고 있는 한샘목장은 수원화성오산축협의 컨설팅을 받기 전인 2006년 평균 산유량이 23kg에서 집중관리를 받은 후인 2009년에는 32kg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체세포도 컨설팅 전 23만에서 현재는 10만으로 연간 2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우용식 조합장은 “오늘 사례를 통해 농장의 경영실태를 다시 한 번 뒤돌아보고 개선점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내년도 조합원을 위해 교육지원사업비 44억7천만원을 책정했다”며 “조합원 지도·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참석자들은 이날 사례발표 후 서울대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