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입지 조건 등 고려 성장성 매우 높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부경양돈엠앤에프는 포크밸리 한돈 판매장 축산물 정육백화점 사당점을 개점<사진>하고 지난 9월 11일 영업을 개시했다. 올해 열 번째로 개점한 사당점은 전체 41번째 포크밸리 직영판매장이다. 약 20평 규모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 중심부에 자리 잡은 축산물 정육백화점 사당점은 시장 입구에서 중심으로 연결되는 중앙통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지조건, 업종경기, 소비자 성향 등을 고려한 상권 분석 결과 구매력과 성장성에서 높은 점수를 거뒀다.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1주일 전인 9월 11일 영업을 개시한 사당점은 품목별 최대 50% 할인 행사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4일간 진행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당점은 포크밸리 한돈을 비롯해 다양한 고품질의 국내산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세련된 시설과 청결한 위생관리, 친절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빠른 시일 내에 축산물 소비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조합 측은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조양수·사진)이 농협중앙회의 2분기 농가소득 증대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 돼 농협중앙회장의 표창을 받았다.지난 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전국의 10개 사무소가 2분기 농가소득 증대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진주축협이 유일하게 그 이름을 올렸다.진주축협은 가축 혈통관리 및 개량 위한 1등급 정액으로 수정한 가축에 한해 정액대를 지원하는 사업, 소규모 농가 송아지 생산 장려 및 가축거래 운송료 지원사업, 경상대학교와 협업으로 수정란 이식을 통한 우수 송아지 생산에 노력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조양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는 의미일 것”이라며, “진주축협 임직원 모두는 조합원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박재종·밀양축협장)는 지난달 25일 개최한 축산발전협의회에서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사진>했다.이번 성금은 부산·울산·경남 관내 21개 축협 조합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활동과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이날 성금을 전달한 박재종 회장은 “대규모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지역 이재민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미약하나마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