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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조양수·사진)이 농협중앙회의 2분기 농가소득 증대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 돼 농협중앙회장의 표창을 받았다.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전국의 10개 사무소가 2분기 농가소득 증대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진주축협이 유일하게 그 이름을 올렸다.
진주축협은 가축 혈통관리 및 개량 위한 1등급 정액으로 수정한 가축에 한해 정액대를 지원하는 사업, 소규모 농가 송아지 생산 장려 및 가축거래 운송료 지원사업, 경상대학교와 협업으로 수정란 이식을 통한 우수 송아지 생산에 노력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조양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는 의미일 것”이라며, “진주축협 임직원 모두는 조합원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