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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박재종·밀양축협장)는 지난달 25일 개최한 축산발전협의회에서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성금은 부산·울산·경남 관내 21개 축협 조합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활동과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박재종 회장은 “대규모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지역 이재민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미약하나마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