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축산물 유통 전문기업 ㈜유진이노베이션(대표 이종훈)과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하고 서산태안한우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최기중 조합장을 비롯한 서산태안축협 임직원과 유진이노베이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한우 유통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진이노베이션은 서산태안축협이 생산한 축산물을 홈쇼핑 및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정 공급하고, 서산태안축협은 품질과 신뢰를 갖춘 한우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유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종훈 대표는 “서산태안한우를 활용한 한우암소 간편식 출시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중 조합장은 “서산태안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자가 믿고 다시 찾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올해로 5회를 맞은 서산태안축협의 ‘서산한우 육산한마당’이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내용으로 발전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산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 1일 서산시 음암면에 위치한 서산태안축산종합센터에서 ‘제5회 서산한우 육산한마당’<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산시가 후원했으며, 서산태안축협이 주관했다. ‘서산 소는 한국 소의 아버지’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서산한우 육산한마당은 기존의 단순한 축산행사에서 벗어나 ‘고기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새로운 개념으로 출발해, 해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내 축산행사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 전국 최초로 시도된 ‘육산한마당’이라는 명칭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거리를 좁히고, 한우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서산한우 특별 할인 판매와 현장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구이터’ 운영 등 다채로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바쁜 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박사학위를 취득한 축협 임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의 장경훈 관리경제상무<사진>다. 장 상무는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신념 아래 학문에 전념한 끝에 지난 8월 22일 국립공주대학교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논문 주제는 ‘판매장의 서비스 품질이 소비가치, 고객만족, 재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서산태안축협의 핵심 사업인 한우브랜드 유통사업을 학술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한 연구다. 직장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데 따른 어려움도 적지 않았으나, 장 상무는 낮에는 직장에 충실하고 퇴근 후에는 자기계발에 몰두하며 목표 달성에 매진했다. 학위 과정 중 고비마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족들의 격려와 최기중 조합장의 지속적인 응원이 큰 힘이 되어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장 상무는 “앞으로 논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서산태안축협 유통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조합원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한우가 국내 최초로 몽골 수출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 6월 19일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한우 불고기 몽골 첫 수출 기념행사’<사진>를 열고, 서산한우의 세계화를 향한 의미 있는 행보를 알렸다. 특히 이번 수출은 서산태안축협이 국내에서 소비가 낮은 비선호 부위를 활용해 수출시장에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한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는 물론, 국내 한우 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최기중 조합장은 “서산한우 불고기의 몽골 수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은 조합원의 소득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인정받는 판매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산태안축협은 그간 서산지역의 우수한 한우 개량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우고기의 품질을 높이며,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몽골 수출을 계기로 품질 관리와 브랜드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으며 서산태안축협의 위상을 또 한번 전국에 알렸다. 종합업적평가 시상은 재무관리·고객관리·사업실적을 비롯해 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회원농협 최고의 제도로 서산태안축협은 그동안 ‘하면된다’는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이루어 서산태안지역 축산인을 대변하는 조합으로 발전하며 조합원의 실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태안축협은 그동안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관리 강화로 내실 경영과 투명한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정도경영실천은 물론 신용 및 경제사업 활성화 노력을 통해 각 사업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서산태안축협 측은 “어려운 축산환경에도 불구하고 서산태안축협을 믿고 이용해준 조합원과 고객 및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결과”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7일 서산태안축협에서 제2차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은승 회장은 당선 수락 인사에서 “대전충남축산인들과 축협 조합장의 여론 및 현안 사업을 중앙회에 충실히 전달하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를 마친 윤경구 전 회장은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한 조합장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신임 이은승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은승 회장은 세종공주축협 직원 출신으로 지도경제상무를 비롯해 여러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로 3선 조합장이 되었다. 그의 임기는 2025년 3월 2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2년이다. 이날 농협 축산경제 축산사료자재부는 2025년도 농협 조사료 생산 유통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회원 조합장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고병원성 AI와 ASF를 포함한 악성 가축 질병의 방역 대책과 차단 방안을 협의했으며, 지난해 전국적으로 농축협의 건전 결산에 어려움을 주었던 연체 채권 관리에 매진해 조합 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사진)은 지난 4일 축산종합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5기 정기총회를 열어 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기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사료가격 상승과 소 값 하락에다 전반적인 축산물 소비 둔화로 축산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산태안축협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선방했다”며 “올해에도 축산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조합사업에 동참해서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서산태안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 14억9천900만원을 복지지원 사업비와 영농지도 사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소득향상 및 조합원 복지향상에 앞장섰다. 특히 교육지원사업 중 한우암소검정사업, 태안한우브랜드사업, 조합원교육, 한우헬퍼지원 사업 등에 지원, 조합원 실익 향상에 기여했다. 당기순이익 5억3천400만원을 시현하고 배당금으로 2억9천600만원을 배당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기항 서산시청 축산과 동물방역팀장과 김종화 태안군청 농정과 축산정책팀장을 비롯해 우수작목반 및 조합원, 우수고객, 우수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25년도 조합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 양축농가의 소득 향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산태안축협은 이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보수 및 실비 변상 규약,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2025년도에도 축산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통한 경영 안정성 제고, 조합원 지원 역량 확충을 위한 지도 지원 강화,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강화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삼았다. 또한, 조합은 조합원 실익 지원을 중심으로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조합원의 확대 및 이용고 배당 중심의 배당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핵심 조합원 육성 및 조합사업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서산태안축협은 육가공센터의 시스템과 체계를 재정비해 조합 육가공사업 기능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가운데, 충남 서산태안축협 한우프라자 야외특설행사장에서 ‘제4회 서산한우와 함께하는 육산한마당’ <사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소비자를 찾아가는 서산한우’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산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주최, 서산태안축협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서산시와 서산시의회, 농협충남세종본부의 후원 아래 서산시민과 관광객이 한 데 모여 ‘한국 소의 아버지’라는 타이틀을 내건 서산한우의 우수성을 체감토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산태안축협은 최근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해 축산인들의 참여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소비자와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 진행에 박차를 가했다. 행사에서는 한우 암소 등심 300g을 2만원에 제공하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서산한우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50석 규모의 야외 숯불구이터에서 직접 서산한우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최기중 조합장은 “서산시 축산인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가장 맛있는 서산한우를 생산해 국민의 건강과 농가 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 유일 수의사 출신 조합장 전문지식·임상경험 바탕 축산 발전 기여 충남 서산태안축협 최기중 조합장이 사단법인 충청남도수의사회(회장 임승범)로부터 공로패를 수상<사진>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수의사대회에서 진행됐다. 임승범 회장은 최 조합장에게 직접 공로패를 전수하며 그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기중 조합장은 충남 태안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충청남도수의사회 시·군 분회 협의회장으로서 봉사 정신을 발휘해 회원 단합과 수의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서산태안축협 조합장으로 재임하며 수의사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 조합장은 대전충남축협 중 유일한 수의사 출신 조합장으로, 수의전문지식과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 경영에 접목시켜 조합원의 실익 향상 및 다양한 조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 조합장은 서산 농협축산경제 한우개량사업소를 기반으로 한우개량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육산한우 한마당행사를 기획하고 추진, 서산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서산한우 브랜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최기중 조합장은 서산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제10기 68명 입학식 개최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이 10년째 한우대학의 운영으로 전문 한우인을 육성하고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 10일 축산종합센터 대강당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서산한우대학 입학식<사진>을 갖고, 명품 서산한우 브랜드 만들기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신규반 30명과 심화반 36명을 포함, 총 68명이 참여하는 2024년 서산한우대학은 지난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과정별로 20회에 걸쳐 한우개량, 사양관리, 질병관리, 사료생산, 현장견학, 인공수정실습에 이르기까지 부분별로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가는 한우인을 육성하게 된다. 특히 올해로 10회째인 서산한우대학은 수준높은 프로그램과 각계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대한민국 대표적인 한우대학으로 위상을 확고히 다지며 현재까지 총 632명의 전문한우인을 배출했다. 최기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15년도 처음 한우대학을 시작할 때 반신반의로 교육에 참여했으나 한번 교육에 참여해보고 한 번도 빠지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이 NH손해보험에서 수여하는 ‘위더스(With-us)사무소’로 선정되고 지난 12일 조합에서 있은 시상식에서 위더스상을 수상<사진>했다. 서산태안축협에서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NH농협손해보험 강필규 부사장, NH농협손해보험 충남총국 홍이기 총국장과 서산태안축협 임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위더스(With-us)상은 농협손해보험이 농축산업 발전과 농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농축산인의 재산과 건강 보호에 앞장선 농축협을 위더스 사무소로 선정하여 육성하는 상으로 서산태안축협은 2023년 손해보험 사업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NH농협 손해보험 강필규 부사장은 “손해보험 추진에 앞장서 온 서산태안축협과 NH농협 손해보험이 함께 상생 협력하며 농축산인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조합의 비이자수익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서산태안축협은 지난해 직원이 총력을 다해 재해보험을 비롯해 손해보험사업 추진에 나서 늘어나는 각종 재해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안심하고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재해로 인한 피해보장을 강화하고 있다. 최기중 조합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