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사회 각계 각층에서 경험이 풍부한 인사가 참여하는 ‘부여축협 명예조합장·지점장제도’를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부여축협은 사회 각층에서 활동한 명망 있는 인사들을 명예조합장과 지점장으로 위촉해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낀 개선할 사항과 조합사업에 반영할 의견 등을 청취해 조합운영에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부여축협은 한해 결산을 앞두고 이번에는 그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직접 가졌다. 지난 15일 조합소회실에서 열린 명예조합장·지점장 간담회<사진>에는 정만교 조합장과 명예조합장인 정찬성·김연소 씨, 금강지점 명예지점장인 임재복·신영성 씨, 사비지점장인 김제회·윤경원 씨가 참석해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정만교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제기된 명예조합장과 지점장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조합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여축협은 명예조합장과 지점장제도를 지속 운영함으로써 조합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조합발전을 위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부여군 최초로 GAP농산물전용판매장을 개장<사진>하고 고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에 나섰다.부여축협은 지난 4일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농관원 품질관리과장과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GAP농산물전용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정만교 조합장, 농관원 충남지원 품질관리과 최동수 과장, 농관원 부여사무소 임광호 소장이 참석했다.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생산에서 수확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농약과 중금속 등 각종 위해요소를 관리해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다. 개장기념으로 지난 4일에서 6일까지 GAP인증농산물 할인기획판매행사도 진행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이번 GAP농산물 전용판매장 개장으로 부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김정숙 회장 비롯해 새 집행부 선출도 “여성조합원의 섬세한 관찰력과 참여로 조합발전의 리더가 되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17일 조합회의실에서 ‘2020년 여성조합원 운영협의회’<사진>를 열어 여성조합원의 다양한 역할을 확인하고 조합발전에 핵심 리더로 참여하기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조합원 운영위원회에는 여성한우조합원, 한우조합원 여성 가족 등 한우와 관련된 여성들이 참석해 조합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등 조합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역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회 각층에서 여성의 역할과 진출이 늘어나면서 축산업과 조합에도 여성조합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조합 발전은 여성조합원의 역할에 달려있다는 신념으로 조합발전의 주역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여성조합원 운영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으로 김정숙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2명, 감사 2명, 총무 1명이 선출됐다. 한편, 이날 여성조합원 운영위원회는 협의회를 마치고 축산종합지원센터 및 한우개량 사업장을 둘러보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신규 사업의 발굴, 추진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이색 지원 행사로 축산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여축협이 이번에 실시한 행사는 조합원 영농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부여축협은 지난 10월 20일 농협네트웍스와 협력으로 본소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차량 무상점검서비스<사진>를 실시했다.부여축협은 영농의 기계화와 조합원들의 영농차량소유가 늘어나고 있으나 제때 점검을 받지 못해 수리비용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료점검을 받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차량점검에서는 약 200여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점검, 브레이크 테스트 등 약 22개의 점검과 정비를 모두 무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정만교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익제공을 위해 무상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익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도내 염소 공급기반 확대 따라 경매제도 도입 유통체계 투명화…농가 수취가격 상승 효과로 경매시장 활성화…인근 염소 전문식당 붐 조성 충남 부여축협이 가축시장 내에 개장한 염소 전자경매시장이 염소유통체계 확립과 염소 농가 소득향상 및 염소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되고 있다.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염소산업을 전략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에 나서 염소 전자경매시장을 개설한 후 부여군 염소산업 발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부여축협은 지난 4월 23일 충남에서 처음으로 한 달여 간의 염소 경매시장 준비를 마치고 첫 개장에 들어가 사육농가의 수취가격 향상과 염소유통체계 확립에 들어갔다. 부여축협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으로 경기가 침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염소경매시장 개장준비를 마치고 역사적인 첫 개장에 들어갔다. 부여축협은 부여군에서 새로운 소득품목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염소사육 농가를 위해 염소 경매시장 첫 개장을 통해 가격 투명화와 유통망 구축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부여군의 염소사육 규모는 200여 농가에 조합원 수는 60농가로 갈수록 염소 사육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부여군의 염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오늘은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조합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평소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낀 생각이나 조합사업계획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서슴없이 건의하기 바랍니다.”코로나19로 온 나라가 살얼음판을 걷는 긴장 속에 계절이 벌써 가을 속으로 접어들고 내년사업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들어섰다.지난 13일 부여축협 대회의실에는 임·대의원이 모였다.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임대의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여론을 들어보는 중요한 자리였다. 회의 명칭은 2020년 부여축협 하반기 임대의원 분과위원회<사진>. 이 자리에서 정만교 조합장은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고통을 극복하듯이 부여축협에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 조합장은 조합이 추진하는 농기계창고 신축, 공공자원화센터, 가축시장 내 진입로 신설 등 주요 역점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김용덕 전무는 사업별로 조합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미진한 부분에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장 개방해 경험·노하우 전수도 농협축산경제가 선정 수여하는 제2회 청정축산환경 대상을 수상한 부여군 석성면 증산목장 김정숙 대표는 환경과 공존하는 축산을 몸소 실천한 대표적인 한우인이다. 한우육종농가이며 일관사육을 하는 김정숙(60) 대표는 이미 종모우까지 육성한 앞서가는 한우개량농가로 한우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농협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와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은 지난 9월 25일 증산목장을 방문하고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김정숙 대표는 한우개량에서부터 친환경축산, HACCP인증, 육종농가 선정, 가축방역, 발효사료 제조급여에 이르기까지 한우농가가 가야할 사례를 보여주며 자연과 축산이 공존하는 축산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부여축협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숙 대표의 한우경영철학은 자연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고 환경과 공존하며 소를 잘 키우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 대표는 가축방역 철저, 친환경 축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경영에 주력해서 성공한 대표적인 친환경축산 농가로 정착하고 2008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현장실습농장으로 지정되어 한우를 배우겠다는 전국의 학생들에게 농장을 개방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9월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정만교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축협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축협조합원 자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서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여축협은 미래 축산업은 축산을 사랑하는 역량있는 축산인의 육성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조합원 자녀 중에서 매년 축협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여축협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대학생 13명(각각 100만원)과 고교생 9명(각각 30만원) 등 총 22명에게 총 1천5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현장 노동력 절감·생산성 향상 도움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색다른 소형건설기계 교육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소형건설기계의 사용이 빈번한데 비해 제대로 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운전 미숙 등으로 인해 각종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부여축협은 안전사고로부터 축산인을 보호하고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면허취득 교육비를 조합이 전액 지원해서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조합원 73명을 대상으로 아산 한성티엔아이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에서 사용이 늘고 있는 소형굴삭기·지게차·로우더를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은 코로나19도 비켜갈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규와 장비를 구성하는 부품의 명칭, 역할 및 작동원리, 운전조작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하루 6시간씩 총 12시간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받아 73명 전원이 교육 이수증을 받아<사진> 3톤 미만의 농업용 소형건설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면허를 받게 됐다. 정만교 조합장은 “이번 면허취득 교육으로 영농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를 올바로 사용해 노동력 절감과 더불어 농업생산력을 높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관내 염소고기전문식당 속속 들어서 정만교 조합장 “염소 생산이력제 필요” 부여군이 염소고기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사진)이 염소전자경매시장을 운영하면서부터 부여군 관내에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염소고기 전문식당이 급격히 늘고 있다.이는 부여축협 염소전자경매시장을 통한 수취가격 상승으로 염소 출하물량이 몰리며 염소고기 식당마저 성업을 이루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 현재 홍산면을 중심으로 인근에 염소전문 시장이 열리며 염소고기 전문음식점 명소가 조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정만교 조합장은 염소경매시장의 영향으로 염소가격이 마리당 5만원이나 상승해 말 그대로 농가의 수취가격상승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조합장은 “염소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인 아라키돈산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신진대사 촉진, 인지기능 개선 등 최근 염소고기의 우수한 효능들이 새롭게 주목받으며 수요 또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류에 발맞춰 부여축협은 염소 사육단계 육질과 육량 업그레이드를 위한 개량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여축협은 부여군에 염소전자경매시장, 염소육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계는 조합을 이끌어 가는 기본조직이며, 축산계 활성화는 조합 발전의 지름길입니다.”정만교 부여축협조합장은 지난 5일 축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축산계 임원 간담회<사진>에서 이같이 말하고, 계원이 중심이 되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야 함을 강조했다.충남 부여축협은 이번 간담회에서 조합이 계획하고 있는 축산계 활성화방안을 설명한 후 “조합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계의 적극적인 전이용이 전제돼야 한다”며 각종 사업에 걸쳐 조합사업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부여축협측은 한우·양돈·사슴·양계·염소 등 11개 축산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최근 5년간 축산계 운영현황 결과 염소축산계의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출자금·구매사업·마트·수신 등 축산계의 조합사업 이용 확대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조합이 수립한 품목별 축산계 육성지원 방안도 설명했다. 부여축협은 신용사업·경제사업·교육지원 사업 이용실적 등을 종합평가해서 우수축산계를 표창하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4월 충남 최초로 개장한 염소경매시장에 최근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사진>하고 염소경매 활성화에 나섰다.새로워진 전자경매시스템은 기존의 수기방식과는 달리 무선 응찰기를 이용해 최고가 낙찰자를 결정하고 농가와 응찰자가 경매 진행상황을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경매의 투명성과 편리성을 크게 높임과 동시에 빠른 진행으로 경매시장에 탄력성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된다.부여군은 충남 제일의 염소사육 지역으로 부여축협은 한우 경매시장 뿐만 아니라 이번에 염소경매시장에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하고 충남 전 지역에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개장되는 전자염소경매시장을 문자전송 서비스를 통해 홍보하는 등 염소경매시장의 유통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또한 부여축협은 하나로마트를 통해 계절적 영향이 큰 염소고기를 상시 유통 가능케 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염소고기의 우수함을 알리는 시식회 등을 전개해 건강한 식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만교 조합장은 “염소전자경매시스템의 구축으로 염소유통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염소사육농가의 실익증진에 앞장설 것”이라며 “사육농가들은 사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