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고객 맞춤형 상품 확대…편익증진 기여 목포무안신안축협이 하나로마트 2개 점포를 신설하고 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에 고삐를 당겼다.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1월 27일 하나로마트 무안점과 해제중앙점을 개점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 하나로마트 무안점<사진>은 기존 무안군 무안읍 면성1길 54에 위치한 녹색한우타운을 하나로마트로 리모델링했으며, 해제중앙점은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해제중앙지점 옆 임대매장을 하나로마트로 리모델링했다. 하나로마트 개점을 기념해 지난 11월 2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일간 축산물 파격 할인 행사와 함께 사은 대잔치를 진행한다. 축협 관계자는 “신선한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우수한 먹거리, 고객 맞춤형 상품 확대를 통해 조합원과 지역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사료비 폭등, 한우가격 하락, 럼피스킨 발생 등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에게 힘이 되고자 사료 구입비 1포당 1천원(10억원)지원, 출하선급금 지원 등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일로가축시장 이용 한우사육 조합원 대상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은 지난 17일부터 축협 일로가축시장을 이용하는 한우 조합원에 가축시장 출하농가 선급금을 지원한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럼피스킨이 발생해 가축시장 휴장에 따른 경매중지로 사료대금 및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에 빠져 있는 축산농가에 힘이 되고자 전국 최초로 출하농가 선급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급금 지원 대상으로는 목포무안신안축협 일로가축시장을 이용하는 한우사육 조합원이며 지원 금액은 무이자로 비육우(암) 기준 1두당 최대 450만원으로 임신우, 송아지까지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제한이 없다. 축협 관계자는 “이번 출하농가 선급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침체된 축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축협은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협은 일로 가축시장 재개장 시 혈통우 및 으뜸한우 송아지 경매 개월령을 2개월 확대해 10개월령까지 거래한다고 한다. 이는 가축시장 경매중지로 인해 출하시기를 놓친 한우농가가 홍수출하로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조합 측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0일부터 축협 사료(배합·TMF) 특별 지원행사<사진>를 실시한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료가격 급등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10억원을 투입해 지원한다. 이번 특별 지원행사는 축협 배합사료 이용농가와 TMF사료 이용농가의 사료 구입비 1포당 1천원을 지원하는 행사로 한도소진 시 까지 진행되며, 특별 지원 행사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는 등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협 관계자는 “이번 특별 지원행사를 통해 침체된 축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축협은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원금은 목포무안신안축협 임원회의 실비의 6%와 임직원의 금년도 성과금을 지급 시마다 6%를 모금한 약 3억5천만원, 지난 3월에 실시한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무투표 당선 후 취임식 행사를 취소한 약 5천만원, 총 약 4억원을 사료 구입비에 지원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정동일 조합원이 지난 9월 20일 개최된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송아지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500만원 전액을 목포무안신안축협에 기부<사진>했다.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는 각 시군에서 혈통우로 유전형질이 검증된 우수한 개체를 출품해 한우 대표 단체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해 제38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는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 수상, 번식우 부문 노력상을 수상했으며, 제37회 경진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정동일 조합원은 지난 7일 오전 목포무안신안축협 축산자원센터를 방문해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축협 직원의 우수한 사양관리 컨설팅과 질 좋은 축협 사료 덕분이며, 시상금을 받았을 때 망설임 없이 축협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협 관계자는 “시상금 전액 기부라는 큰 결정을 해준 정동일 조합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라남도(축산정책과)는 12일부터 22일까지 순천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 기간에 친환경 인증 축산물을 무료 시식·전시 및 판매하고, 환경친화축산 정책 등을 홍보하는 ‘환경친화축산관’을 농업박람회 홍보판매존 농기자재관에 설치·운영한다. 환경친화축산관은 환경친화축산정책 홍보관, 친환경축산물 시식 및 판매공간, 한우고기 판매 이동판매차량 공간으로 구성된다. 첫째, 전라남도 축산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친화 축산 정책 홍보관 및 청년·창업 축산인 상담실 운영(2개부스). 둘째,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시행하는 이력제, 한우개량등의 정책 홍보관 운영(2개부스). 셋째, 한우·낙농·한돈·양계·산란계·오리협회에서 친환경 축산물을 무료 시식하고 전시 및 판매하는 공간 운영(6개부스). 넷째,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한우광역브랜드인 지리산순한한우와 녹색한우에서 한우고기를 특별할인 판매하는 이동판매차량을 운영(2대)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고품질의 전남산 친환경 축산물 무료 시식과 전시·판매 그리고 환경친화축산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 했다”며 “다양한 친환경 축산물을 한 곳에서 직접보고 구입할 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산업 육성사업으로 순천시가 선정돼 4년 만에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조성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광주·전남 최초로 조성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순천역 부근(역전길 5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3천여㎡(939평) 규모의 지상 4층 건물이다. 총사업비 103억원(국비 12·도비 28·시비 63)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은 공공진료소, 체험학습실, 애견샤워실, 실내놀이터(중·소형견과 대형견), 입양상담실 등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지난 17일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위한 입양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서 지난 3일과 10일에도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반려인 1천500만 시대를 맞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동물 보호 및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기자] “축협 사료 전이용, 사양관리 컨설팅 도움”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조합원이 지난 20일 고흥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사진>했다. 축협에 따르면 조합원이 지난해 제38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 수상, 번식우 부문 노력상을 수상했으며, 제37회 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는 각 시군에서 혈통우로 유전형질이 검증된 우수한 개체를 출품하여 한우 대표 단체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정동일 조합원은 “축협 사료 전이용과 축협 직원의 사양관리 컨설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사료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대해 사료 구입비 1포당 1천원(약 10억원상당)을 지원한다. 이번 사료비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동물복지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개 동물복지 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돼(전국 8개소 중) 반려동물 가구 수가 많은 경기도와 어깨를 나란히 전국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동물복지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국민들의 동물복지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그중 입양 전 교육은 전국 3개소로 경기도, 전북도, 전남도가 선정됐으며, 길고양이 보호관리 교육은 전국 5개소로 경기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시, 경기도, 전남도가 선정됐다. 동물보호센터 입양 전 교육 프로그램은 동물보호센터 내 유기동물 입양 전에 필요한 준비사항,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생애주기 관리, 건강 및 행동교육을 지원하고 길고양이 보호관리 교육은 길고양이 개체 수 관리를 위한 중성화 수술(TNR) 지원사업과 고양이 생태·습성 및 올바른 길고양이 돌봄 방법 등을 교육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 프로그램은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순천시 조곡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광주·전남 최초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달 말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과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은 지난 6월 23일 무안군청에서 교차기부 기탁식<사진>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상호 기탁식은 조합 간 협력을 바탕으로 무안과 해남의 상생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각 조합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각 조합 임직원 50명이 500만원을 기부, 문만식 조합장과 한종회 조합장이 각 100만원씩을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에 기부해 상생을 다짐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통해 무안군과 해남군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협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관심을 갖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종회 조합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상호 지역과 축협간의 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한종회 해남진도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축협 임직원들께서 뜻을 모아 함께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무안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홍콩 넘어 동남아 시장 판로 확대 총력 전남도는 적극적인 정책 지원으로 축산물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전남산 축산물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홍콩시장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육가공업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전남도의 정책 지원에 따른 것으로, 수출 품목은 돼지고기와 한우고기다. 전남도는 축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수출협의체로 구성된 도내 광역브랜드 및 한우·돼지고기 축산물 가공업체에 수출물류비, 포장재 구입비, 판촉 행사비, 마케팅비 등 소요 비용을 ‘전남산 축산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6억원에 이어 올해 3억원을 지원한다. 이런 가운데 ㈜동명축산(대표 변재호)은 돼지고기를 2022년 1천800마리, 약 10억원 분량인 154톤 수출했으며 올 들어서도 630마리, 약 3억원 분량인 50톤을 수출했다. 최근 홍콩거래처를 추가 확보하는 등 수출물량을 연간 200톤 이상까지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냉장 지육으로 돼지 전 부위를 수출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이밖에 한우고기 비선호 부위인 목심과 앞다리(냉동)도 연간 30톤 규모 신규 계약을 해 수출이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으로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총사업비 1천70억원을 투입하여 축산농가와 조사료 경영체에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기계·장비 구입, 종자 구입비, 퇴액비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국 조사료 재배면적의 36%인 6만ha를 재배하는 국내 최대 조사료 생산단지로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조사료 생산기반조성 및 확충에 필요한 13개사업에 총 1천70억원을 도내 조사료경영체(영농조합법인), 축산농가, 경종농가 등에 지원한다. 13개 사업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660억원, 기계·장비 구입 142억원, 조사료 종자구입 84억원, 퇴·액비 32억원, 가공유통시설 39억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90억원, 입모중 파종 12억원, 품질관리 7억5천만원 등이다. 주요 세부사업으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는 6만ha에서 생산된 100만톤의 조사료 제조비로 자가소비용은 1㏊당 동계 114만원(톤당 6만3천380원), 하계는 221만원(톤당 6만3천380원)을 지원하며, 품질 등급제를 받은 유통판매용 조사료는 등급에 따라 1㏊당 동계 86만4천원에서 259만2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를 오는 9월 20일 고흥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우량한우 선발대회’와 ‘한우 고급육 품평회’로 구분해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는 대상 출품축(고급육 8월 10일, 우량한우 8월 17일까지)을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우량한우 선발’은 5개 분야(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1·2·3) 110두, ‘한우 고급육 품평회’는 1개 분야(혈통등록 이상 거세우 32개월령 이하 2020.12.28. 이후 출생) 44두가 경쟁한다. 분야별 평가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본부에서 ‘우량한우 선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에서 ‘한우 고급육 품질평가’를 하게 된다. 대회 시상은 부문별 입상 농가와 우수 시·군에 시상금과 상장(전라남도지사상,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상,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 고흥축협장상)이 수여된다. 전남도는 올해 시상금을 작년보다 3천만원 증액한 6천850만원으로 상향하여 경진대회의 격을 높이는 한편, 도내 우량한우 개량 가속화와 대회 활성화 및 한우농가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시상 분야별로 차등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