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축산업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로 뭉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조합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조합원을 위한 조합을 만들겠습니다.”지난 1일 취임한 박희수 괴산증평축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생산비를 낮출 수 있도록 조사료 확보에 주력하겠다”며 “특히 면단위 경종농가를 조직화해 조사료를 생산하고 조합에서 수매해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남부지역에 조사료를 계약 생산해 양질의 조사료를 조합원들에게 보급한다는 계획도 소개했다.“자연순환농업 실천을 위해 양돈농가 액비를 조사료 생산단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조합에서 담당할 생각입니다. 또 조합에서 운영하는 생축장과 조합원들에게 거세우 입식계획을 세워 월별 입식을 통제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입식, 출하 시스템을 만들어 브랜드 축산물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입니다.”박 조합장은 “자연의 약속 한우브랜드를 차별화시키기 위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HACCP 인증,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운동 확대를 실천해 나가겠다”며 “대도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육가공공장
【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9·10일 양일간 괴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풍명월한우’ 핵심작목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브랜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 지역농업 특성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워크숍에는 정기호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과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이경호 음성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유인종 회장은 개회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목반원들의 노력으로 청풍명월 한우는 올해 충북도 지사인증과 소시모 인증 획득 등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 무항생제 인증까지 받아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효율적인 청풍명월 한우 브랜드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자”고 당부했다.정기호 부본부장은 “청주에 개장한 청풍명월 한우 종합프라자 1호점을 비롯한 판매시스템 구축에 맞춰 작목반원들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워크숍에서 강사로 나선 한성일 교수(건국대)는 ‘축산물 브랜드의 현주소 및 추진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김장범 청풍명월한우사업단장은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정헌)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날 정헌 조합장은 “판매사업에 주력하고 ‘자연과 약속’ 한우브랜드 친환경 인증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면서 조합원이 찾아오는 조합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증평축협은 내년에는 고객들의 편익시설을 위해 본소 주차장 부지취득, 신축 생축장 부지 취득계획과 함께 교육지원사업비를 증액 편성했다. 당기순익 목표는 2억7천100만원이다.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정헌)은 지난달 26일 괴산다목적운동장에서 박치봉 농협중앙회 상무, 김태호 괴산군 부군수, 노승균 괴산군의회 의장, 김선탁 증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이경호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 및 도내 축협장, 이준홍 농협괴산군지부장, 송철영 전 조합장,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정헌 조합장은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 개장, 자연의 약속 브랜드 전문식당 개장을 비롯해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오늘 행사가 조합원의 단합된 힘을 과시하고 진취적인 기상이 온 천지에 울려 퍼지도록 흥겹고 정이 넘치는 뜻 깊은 한마당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정헌)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괴산증평축협은 이날 신경철 조합원 자녀 신금재 학생(충북대 1년) 등 26명에게 50만원씩 총 1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정헌 조합장은 “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우수한 조합원 자녀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장학사업 규모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정헌·사진)은 HPAI 차단방역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전이용대회도 무기한 연기하고 비상방역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괴산증평축협은 지난 24일 개최키로 했던 전체 조합원 대상의 전이용대회를 AI 전국 확산에 따라 연기하고 조합원 농장 소독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정헌 조합장은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이용대회도 중요하지만 악성가축질병 발생을 차단해 조합원들의 피해를 사전에 막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정 조합장은 “방역역량을 강화해 소독활동과 예찰활동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다”며 “조합원의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정헌)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자연의 약속’ 작목반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헌 조합장은 “브랜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자연의 약속’은 전국 최고의 친환경 한우브랜드”라며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정 조합장은 “30여 참여농가 2천두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말까지 50농가 5천두, 2008년에는 ‘자연의 약속’ 브랜드 전체 참여농가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조합장은 또 “괴산지역이 전국 최고의 친환경축산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목반 회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난 9월 20일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30농가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또 부농바이오 신승호 대표와 괴산증평축협 김관식 지도상무의 친환경 축산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전국 최초로 한우브랜드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괴산증평축협(조합장 정헌)은 지난달 28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괴산군 친환경농업군 선포식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신중호)으로부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서’를 받았다. 괴산증평축협은 지난달 19일 농관원 괴산출장소로부터 조합 한우브랜드인 ‘자연의 약속’이 무항생제 축산물(한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괴산증평축협은 ‘자연의 약속’ 브랜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괴산군, 증평군과 공동으로 관내 한우농가에 무항생제 Non-GMO사료 및 친환경 조사료를 공급하는 등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개별농가가 아닌 브랜드 단위로는 국내 최초의 인증이라고 설명했다.정헌 조합장은 “한우 브랜드 회원은 물론 전체 조합원과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에 더욱 매진해 ‘자연의 약속’을 전국 최고의 친환경 한우 브랜드로 성장시키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이어 “이번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친환경 축산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해 전체 농가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회원간 활발한 이론·현장 정보 교류통해【충북】 “충북 한우산업을 선도해 가기 위해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론과 현장견학, 활발한 정보교류 등으로 한우고급육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입 쇠고기와 차별화된 안전한 한우고기 생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갈 생각입니다.”최근 충북한우고급육연구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김홍기 회장은 앞으로 고급육 사양관리, 일괄사육에 대한 연구와 회원들의 유대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고품질 한우고기를 생산해 FTA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지금 축산농가들은 사료 가격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조사료 지원을 해줘야 합니다.”김 회장은 한미FTA 타결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부는 축산물 직불제와 생산이력추적제, 원산지 표시제를 하루속히 전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축산분뇨를 아직도 폐수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아직 존재하고 있다며 정부가 분뇨자원화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수입 축산물에 대한 감시체제에 농민단체가 반드시 참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홍기 회장은 괴산증평축협 이사를 맡고 있으며, 괴산군
【충북】 괴산축산단체협의회(회장 조중호·한우협회 괴산지부장)는 지난달 30일 괴산군 문화 체육센터에서 축종별 한마음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식 충북도 농정본부장, 김태호 괴산군 부군수, 김인환 괴산군의회 의장, 김한동 도의원, 정헌 괴산증평축협 조합장 농업단체장, 양축가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중호 회장은 “괴산군 농업생산액 중 35% 이상을 축산업이 차지하고 있다”며 “축산업 발전을 이뤄내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진식 농정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축산업은 중소기업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라며 “축산인들이 지혜를 모아 개방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충북도는 무항생제 친환경축산의 전초기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헌 조합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이라고 강조하고 “축협이 열정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축종별 명품 브랜드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올해에는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판매하는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정헌)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각 읍면별 조합사업 운영공개회와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정헌 조합장은 운영공개회에서 “한미 FTA협상과 조류 인플루엔자, 브루셀라 등의 악성질병 발생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잘 극복하고 있다”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예찰과 소독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정 조합장은 “괴산증평축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종합업종평가에서 전국 우수조합에 선정됐으며 조합 경영등급 1등급 달성, 클린뱅크 선정, 그리고 4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 달성 등 조합 설립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소개했다. 정 조합장은 “이런 실적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의 결과”라며 “괴산증평축협은 앞으로 적극적인 판매사업 추진으로 조합원이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조합원의 조합사랑정신에 보답할 수 있는 공격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조합장은 또 지난해 신축 개장한 송아지 경매시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괴산증평축협은 대의원 선거에서는 여성대의원 2명을 포함해 48명이 선출됐다.
【충북】 대한양계협회 괴산육계지부(지부장 김원상)는 지난 8일 괴산증평축협 회의실에서 이준동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이재하 괴산군청 축산계장, 회원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양계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김원상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닭값 하락 등 양계농가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어려울수록 우리 농가들은 교육과 방역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김 지부장은 또 “앞으로 양계협회 괴산육계지부는 질병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컨설팅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회원들은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하고 단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컨설팅 교육에서는 충북대 모인필 교수를 초청해 양계장에서의 효과적인 감보로 대처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