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 경제사업부는 지난 11일 괴산군 청천면 귀만리(이장 박서규) 자매결연 마을회관에 100만원 상당의 게시판 설치비를 지원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준공한 귀만리 마을회관에는 농협충북지역본부 경제사업부 직원들이 그동안 급여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모아 적립한 기금으로 게시판이 설치됐다.농협충북지역본부 경제사업부는 2005년 6월 귀만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부족한 일손 돕기와 마을회관에 TV, 진공청소기 등의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 왔다.김상훈 경제사업부 부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귀만리 마을 박서규 이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는 물론 게시판까지 설치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지난 4일 괴산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정헌·김봉회 충북도의원, 지백만 괴산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강길중 충북도 농정국장, 홍성권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충북지역 축협 조합장, 이강을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송철영·김종하 전 조합장, 축종별 단체장, 조합원 1천여명 등이 참석했다.박희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 초 발생한 구제역과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조합원들의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모두 잘 극복할 수 있었다. 괴산증평축협은 내년이면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사업량 1천600억원이 되는 축협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을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오늘날 농업·농촌 속에서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정책 및 예산 비중과 지원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 축산인들은 깨끗한 축사, 아름다운 목장, 안전한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받아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축산인들은 환경문제와 품질고급화, 생산비 절감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아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전이용대회를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들의 학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조합원 손·자녀 5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총 2천6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이날 박희수 조합장은 “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에 보답하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와 축산업, 또 다양한 분야의 산업역군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장학금 규모를 확대해 조합원들의 자녀 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우농가 일손돕기 행사도【충북】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달 19·20일 ‘GW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괴산 둔율 올갱이마을에서 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GWP 프로젝트’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이 조직 구성원들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즐거운 일터(Great Work Place)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충북지원 관계자들은 ‘GWP’는 조직 내 신뢰(Trust)가 높고, 업무에 대한 자부심(Pride)이 강하여 즐겁고 보람(Fun)있게 일하는 회사를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GWP프로젝트’를 통해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설명이다.참석자들은 출장소별로 나눠 족구대회 등 체육행사를 가진데 이어 올갱이마을의 개울에서 물고기 잡기 체험행사 등을 통해 동료애를 키웠다. 천안함 사건을 주제로 한 동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북지원은 물론 인근지원 직원들도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참석자들은 또 괴산군 불정면 권정수 농가의 한우농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최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박종운 지원장은 “고객과 함께 축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 최고의 품질평가 전문기관이라는 조직의 비전을 달성
【충북】 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4일 괴산지부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진석 회장은 “충북 충주의 구제역 발생과 지방선거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하고 “충주의 구제역을 거울삼아 방역을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양돈농가는 물론 전체 축산농가들은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충북도협의회는 충북양돈의 대표단체로 충북양돈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 양돈인대회, 지부별 회원확대 추진, 지부별 돼지고기 시식회, 유통감시원 활동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협의회는 충주 구제역 발생으로 고생한 지원부대(육군 37사단·증평)에 돼지고기 50박스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오승균 괴산군의회 의장, 조충환 농협중앙회 축기부 부부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박희수 조합장은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각종 경기가 위축되어 양축가 조합원들이 어려웠던 한해였다”고 지난해를 회고하면서 “우리 축산인들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야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고급육 생산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괴산증평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목표대비 181% 신장된 4억8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여 이날 총회에서 1억7천만원의 출자 배당과 1억4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 선거에서는 이완택·한정만씨가 선출됐다.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 한우브랜드 ‘자연의 약속’ 참여농가 70명이 단체로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괴산증평축협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와 함께 친환경 축산물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송택호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 안병우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인증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박희수 조합장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브랜드로 출발한 ‘자연의 약속’이 친환경 인증을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체 회원농가들의 친환경 축산물 인증은 물론 사육단계 HACCP 인증 획득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송택호 부장은 “안전 축산물 생산은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농협중앙회는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임각수 군수는 “괴산군을 친환경 농업군으로 만드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송아지 입식사업, 친환경 사육시설 등 축산농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 군수는 특히 “괴산군을 농·축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특구로 만들겠다”며 “자연의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괴산증평축협은 성적이 우수한 조합사업 전이용 조합원들의 자녀 중에서 대학생 26명을 선발해 이날 각각 50만원씩 총 1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박희수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에서는 사업 활성화를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며 “올해 50만원의 장학금을 내년에는 100만원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또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축산경영과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자연의 약속’ 한우 브랜드 전용사료 가격을 인하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지도사업부문 직원을 충원해 농장관리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축산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조합사업 전이용과 출자 증대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 한우협회 괴산군지부(지부장 조중호)는 지난 19일 괴산군 연풍면 신혜원 레저스포츠공원에서 한우농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관리 교육과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각수 괴산군수와 노승진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조위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전병철 괴산축산단체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정준 박사(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 한우연구실장)는 노령 암소의 비육 사양관리와 송아지 관리에 대해 교육했으며, 이재하 괴산군 축산계장은 괴산군 축산정책에 대해 설명했다.교육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한우고기 600㎏으로 시식회를 가졌다.조중호 지부장은 이날 “소비가 없는 축산업은 의미가 없다”며 “한우농가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친환경 축산으로 안전하고 질 좋은 한우고기를 생산하자”고 당부했다.임각수 군수는 “괴산이 축산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송아지 입식사업을 100두에서 200두로 늘리고 TMR공장 2개 증설, 그리고 조사료 자급률 제고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군수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으로 가축을 사육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축사 환경개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박희수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가축사육단계 HACCP 인증 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병철 괴산축종별단체협의회장, 이재하 괴산군 축산계장,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박희수 조합장은 이날 “앞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을 반드시 해야 된다”고 말하고 “친환경축산 실천을 위해 HACCP 인증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육단계에서 판매까지 HACCP 인증을 받은 브랜드가 없다. 괴산증평축협 한우브랜드인 ‘자연의 약속’을 전국 최초로 사육단계에서 판매까지 HACCP 인증을 받는 브랜드로 만들어 친환경 브랜드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은 전 축종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HACCP 준비 5단계 및 HACCP 7원칙, 12절차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자연의 약속’ 브랜드사업 참여농가 중 49농가가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으며, 괴산증평축협은 앞으로 브랜드 전체 참여농가가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조합원과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북】 괴산군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전병철)가 주관하고 괴산증평축협, 괴산군이 후원한 제 3회 괴산군 축산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0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날 체육행사에는 김종률 국회의원, 임각수 괴산군수,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 박희수 괴산증평 축협장, 노승균 괴산군의회 의장 을 비롯한 군의원, 김한동 오영식 충북도의원, 박내면 양계협회 충북도지부장, 이준홍 농협 괴산지부장, 안병우 농협 청주사료 공장장, 양축가 500 여명이 함께 했다.이 날 행사는 박희수 괴산증평 축협장의 개최선언을 시작으로 축산인 유공자 표창에 이어 배구, 족구 경기가 있었다. 괴산증평축협은 한우 브랜드 ‘자연의 약속’ 시식회도 진행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괴산군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운 축산 현실을 극복하고 축산인들이 단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전병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괴산군은 친환경 농업군으로서 축산의 비중이 크지만 축산물 개방과 환경문제 등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을 위해 연구 노력하여 소비자 요구에 맞는 축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과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은 지난 1일 괴산군 소재 낙양사에서 양 조합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 체육행사를 가졌다.이날 체육행사는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한 축산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양 조합 임직원들이 서로 지혜를 모으고 정보교환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 조합 임직원들은 산행에 이어 배구, 족구 등으로 화합을 다졌다. 매년 개최되는 양 조합 체육행사는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았다. 보은축협과 옥천영동축협이 번갈아 가며 주관하면서 협동조합 간 협동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