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현장 의견 조합사업에 적극 반영 성과제 도입으로 업무환경 개선 “괴산증평축협의 초대 상임이사라는 역사적인 과업을 수행하게 되어 큰 영광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그간 협동조합 업무를 통해 배우고 익힌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괴산증평축협의 상임이사 제도 도입에 따라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된 김운기 상임이사는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화합하며 조합 발전을 위해 조합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상임이사는 “앞으로 신용사업, 보험 규모를 확대하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조합 추진사업에 적극 반영해 조합원들의 실익을 높이며 조합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합 업무별 성과제도 기틀을 마련해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솔선수범으로 괴산증평축협을 꿈과 희망이 있는 조합으로 만들 것”이라는 김 상임이사는 축협중앙회 공채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고 축협중앙회 충북도지부에서 협동조합 근무를 시작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4기 한우대학 개강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김홍기 조합장은 “오늘 개강하는 제4기 한우대학은 한우사육 현장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농가 수익 극대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제4기 한우대학에 참여한 모든 교육생들이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 과정을 전원 이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증평축협 한우대학은 괴산증평 지역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4기 한우대학에는 총 32명의 교육생들이 입학했으며, 지난 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주 1회씩 교육이 진행돼 한우 사육 농가들의 전문성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조합측은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액비생산자인 양돈농가와 소비자인 경종농가가 ‘상생’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돈농가는 보다 우수한 액비공급을 약속했고, 경종농가는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보답할 것임을 다짐했다. 대한한돈협회 괴산지부(지부장 홍용표)가 지난 1일 충북 괴산군 사리면 중부로 3212 소재 괴산공동자원화센터에서 개최한 ‘친환경 액비생산자-소비자 만남의 장’ 에서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상혁 충북도 농정국장, 박홍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과 김춘일 충북도협의회장, 김홍기 괴산증평축협장, 배병규 충북한돈조합장과 양돈농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경종농가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용표 한돈협회 괴산지부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경종농가의 날”이라며 양돈농가가 생산한 액비를 이용하는 경종농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홍용표 지부장은 이어 “(공동자원화센터를)처음 시작할 때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자원화 시설로 자리매김했다”며 “맞춤형 기능성 액비 생산기술과 설비를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우농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24일 시작해 10월까지 진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과 함께 농협음성공판장에서 등급판정 현장 견학, 출하성적을 기초로 한 개별 컨설팅 및 사양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괴산군은 출하된 소의 등급판정 기준과 등급판정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개정된 등급판정 기준에 대해서도 교육받을 수 있는 만큼 이번 컨설팅이 한우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가 지난 6일 괴산 청안 숲속 웨딩공원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사진>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김정우 부회장 및 시군 지부장 등 양돈지도자들과 농가 뿐 만 아니라 박덕흠 국회의원,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은 괴산군의회 의장 등 정관계인사,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배병규 충북한돈조합장 등 각계각층 인사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홍용표 신임 지부장은 “지금의 괴산군지부는 김춘일 전임 지부장을 비롯한 선배 한돈인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괴산지역 유기농 산업을 주도하는 등 양질의 액비를 이용한 친환경 축산업 실현과 소비자와 ‘상생’에 진력하는 한편 지부 활성화에도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춘일 전임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새로운 지부장을 중심으로 단결하여 어려운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면서 “수입육과 경쟁에서 이기고, 악취없는 축산을 만들어 나가되 차단방역을 통한 철통 방역체계 구축으로 농업생산액 1위 품목으로서 한돈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지난달 25일 괴산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에게 사랑의 갈비탕을 제공하며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증평축협 이사들도 참여해 배식을 도왔다. 박희수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10월 한가위를 맞이해 축산인들의 정성을 모아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하기 위한 자리”라며 “약소하지만 축산인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괴산증평축협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큰 사랑으로 나눔의 보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20일 폭우 피해를 입은 괴산군 괴산읍 한살림 축산영농조합법인 TMR 공장을 방문해 강영식 대표에게 조사료 15톤을 전달<사진>했다. 또한 유실된 곤포 사일리지를 조합에서 10톤 가량을 수거해 함께 전달했다. 한살림 축산영농법인 TMR 공장은 지난번 폭우로 TMR 공장이 물에 침수되고 곤포 사일리지 2천개 이상 유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석재 조합장은 “이번 피해로 한살림 축산영농조합이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고 말하고 “그동안 공장 준공 이후 우리조합 조사료를 전이용한 한살림 축산영농조합이 하루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조사료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빨리 정상화돼 양축농가들에게 차질없이 TMR 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영식 한살림 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수해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힘써준 충주축협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충주축협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은 지난 12일 괴산군 괴산읍 괴산증평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하고 가축시장 내 거점소독소에서 소독시연회를 가졌다. 이어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 회의실에서 AI 종식을 위한 방역현황 및 대책에 대한 간담회도 전개했다. 이날 김용환 회장은 “올 여름 사상 유례 없는 폭염으로 인해 양축현장의 어려움이 매우 컸는데 이번엔 AI 발생으로 가금농가들의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범축산업계의 공동대응을 통해 차단방역이 절실하다”고 말하고 “AI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하다면 최대한 낮은 금리로 지원 하겠다”이고 말했다. 박희수 조합장은 “일선축협에서는 예산이 빠듯하다보니 방역지원에 어려움이 크다”며 중앙회 차원의 지원 강화를 건의했다. “또한 NH농협금융에서는 고객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을 개발해달라”고도 건의했다.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희수·괴산증평축협장)가 농협법, 김영란법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농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협의회는 지난 20일 괴산증평축협 회의실에서 이응걸 충북농협 본부장, 이병길 음성 축산물공판장장,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양영재 음성계육가공공장장, 도내 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협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이날 박희수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충북도내 축협이 균형발전 하는데 축협 조합장들이 나름의 역할을 해야 될 것”이라고 말하고, 다가오는 연말에 건전결산을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박 회장은 특히 농협법에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고, 반드시 축산특례가 존치될 수 있도록 농정활동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따. 박 회장은 또한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우리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잘못된 법을 고쳐나가는데 우리 조합장들이 앞장서서 노력해야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협법과 김영란법 논의와 함께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실천 ▲무허가 축사 상담실 운영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 ▲계통사료 전이용 ▲경제사업 채권관리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등에 대해서도 논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달 31일 충북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대표 고명자)과 함께 충북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전개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40여명의 충북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지역장애인들에게 120인분의 한돈요리식사를 제공하고, 현장에 올 수 없는 장애인에게는 도시락을 직접 제작해 배달하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이와는 별도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에 한돈 100kg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김정우 관리위원을 비롯해 김창현 괴산부군수 등 지역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괴산증평축협이 신 청사를 준공 이전,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지난 14일 괴산읍 동부리 523-1에서 본점 신축 준공식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원근 충북도 농정국장, 김창현 괴산군수 대행, 홍성열 증평군수, 김봉회 ·임해무 도의원, 김영수 농협중앙회 상무, 유인종 청주축협장,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장,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관내 농협 조합장,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이병길 농협 음성공판장장, 김정우 한돈 충북도협의회장, 김홍기 괴산군 축산발전연합회장을 비롯 축종별 단체장, 양축농가,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인 신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박희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들이 조합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쉼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본 청사를 건립하게 되었다”며 “이번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조합원들에 대한 조합의 구심력을 높이고 결속력을 극대화해 당면 현안들을 하나 하나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준공된 괴산증평축협 본점은 대지 250평, 건평 515평 3층 건물로 16억원을 투자해 1층 금융점포, 동물병원, 2층 사무실,
현장 의견 시책 반영, 가교역할 충실 한돈산업 이미지 쇄신에도 적극 앞장 “어려운 시기에 400여 충북 한돈농가들을 대표하는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마음 깊이 새기고 충북 한돈농가들의 권익보호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의 새 지휘봉을 잡은 김정우 회장사진은 “혼자의 힘으로는 역부족한 점이 많지만 모두가 함께 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며 “임기동안 400여 한돈농가의 결집력을 극대화시켜 충북 한돈인의 권익 신장과 충북 한돈산업의 위상 강화를 위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산재된 어려움 속에서 한돈산업을 건강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민과 더불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북 한돈농가들의 기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충북 한돈인들이 화합과 단결, 소통하고 발전하는 관계를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김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회와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돈산업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회 환원사업 및 나눔축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한돈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