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에 탈부착 간편…호환성 높여
장시간 고속작업 가능…조작 간편
대가축경영에서 자급할 수 있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해 기계의 성능이나 기능을 통한 경제적인 실익과 효율성을 추구하고 있다.
조사료 확보를 위해 옥수수 재배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작물의 특성상 계절적인 조건에 의해 수확할 수 있는 기간이 제한적이고 일기 변화에 따라 품질이 좌우되고 있다.수확 작업 시기를 놓치게 되면 급속히 사료의 가치로서 품질이 저하 될 수 있기 때문에 경영적인 측면에서 사료작물수확기의 성능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구입해야 한다.
㈜명성(대표 이인현)은 독일LACOTEC사에서 개발한 고성능 트랙터 부착형 드럼식 회전날사료작물수확기 LHⅠ을 2016년 신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의 주 대상 사료작물은 목초와 옥수수로 독일 LACOTEC사의 본체와 예취부는 간편 탈부착 방식으로 6조식과 4조식 예취부와 호환이 가능하다.
하베스타 본체는 55리터 대용량 독립유압탱크가 장착되어 작업 과정에서 트랙터의 부하를 최소화 하여 장시간 고속작업이 가능하고, 컷팅부 분리가 간단하여 청소 및 정비와 같은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사료작물의 절단 길이 변경과 칼날의 자동연마 기능은 트랙터 조이스틱을 통해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옥수수는 도복이라는 큰 문제점이 있는데 예취부의 드럼높이를 낮춰 도복된 옥수수를 효율적으로 예취하고, 6조를 한꺼번에 소화함으로써 작업성능을 월등히 증대하였다. 6조식의 4.5m 예취부는 트랙터 유압으로 간편하게 폴딩이 가능하여 이동 시 2.4m로 기체폭이 축소되어 이동이 간편하다.
㈜명성은 사료작물수확기(하베스타)를 1986년 PZ부터 KUHN까지 30년간 취급해 오면서 오랜 필드 경험을 통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