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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화제의현장> 6차산업화 기수로 주목받는 ‘돼지문화원’

[축산신문 ■원주=홍석주 기자]


돼지를 테마로 한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재의 돼지문화원이 생산, 가공, 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문화를 접목시키며 관광축산과 6차산업을 선도하는 지역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돼지문화원(대표 장성훈·사진)은 생산, 가공, 체험, 관광, 문화 등 축산 분야 6차 산업화를 목표로 2011년 야심차게 문을 열었다.
이에 걸맞게 돼지 학습관, 세미나실, 카페, 갤러리 등의 다양한 문화를 접목시키면서 신 창조경제 실현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특히 돼지문화원의 장성훈 대표는 종돈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2008년 ‘치악산 금돈’ 브랜드를 출시해 3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는 등 돼지 생산성 향상,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축산물 가공·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돼지문화원은 ‘일하기 좋은 직장’을 표방하며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독려하는 등 직장 복지 향상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올 한해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돼지대학 강원캠퍼스 지정, 우수교육농장 지정, 6차산업 지역품목별 실습장(WPL)지정 등 잇따른 성과를 올리며 후계인력 양성과 귀농, 귀촌인력 양성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도전과 혁신으로 축산 6차산업화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돼지문화원의 2016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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