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산란 신제품 ‘산란마스터 시리즈’와 ‘SS육용오리 시리즈’<사진>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에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생산성 향상에 포커스를 맞춰 기능성을 높인 프리미엄급 양계 제품이다.
‘산란 마스터 시리즈’는 ‘산란지수 320’이라는 컨셉으로 1년 동안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팜스코의 사양관리 기술과 접목한 6종의 시리즈이다. ‘산란지수 320’은 주령별 산란율, 난중, Egg-mass에 따라 맞춤형으로 시리즈를 접목하여 난중과 난각품질 향상을 가져오도록 설계했다는 것.
이를 위해 팜스코 양계전문 ISM들의 사양관리프로그램을 전산화하여, 정확한 시리즈별 접목시기를 결정함으로써 산란지수 320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난가에 편승하기 보다 최대의 산란지수 경쟁력을 확보하여 농가의 수익을 최대화하는데 이바지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동시에 출시된 ‘SS육용오리’는 최신의 연구기술을 접목하여 6개월간 대형계열업체 50여농가의 비교사양 시험을 통해 출시되었고, 이러한 생산성 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급격한 시세 변화에도 경쟁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경쟁력 사료이다. 특히 후기부분에서의 증체능력에 주력한 컨셉이다.
얼마전부터 양계분야의 질병확산과 급격한 일교차, 소비자의 안전축산물 요구율 증가 등으로 대한민국 양계산업은 위기 노출도가 특히 심화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생산성 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팜스코는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산란 마스터 시리즈’와 ‘SS육용오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연구된 최신 영양 기술과 충분한 필드테스트를 거쳐 검증된 제품으로 지속적인 생산성을 향상시켜 사양가의 수익성 향상에 이바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 두 제품은 ㈜팜스코 축산과학연구소의 다년간 사양시험을 통해 연구 개발된 것으로 수차례 그 효과가 검증되어 자신있게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팜스코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창도 양계PM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한국 양계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현장 가치 활동을 통해 고객가치의 극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신제품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품질의 제품과 프로그램의 보급, 고객 생산성 개선을 위한 가치 활동의 전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No1. Partner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