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양돈사료 생산량 ‘껑충’
팜스코(사장 정학상)가 양돈사료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2014년 한 해동안 82만6천784톤을 생산, 전년 81만3천252톤보다 1만4천여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것.
이처럼 팜스코가 사료 시장에서 영토 확장을 하는 데는 팜스코만의 기술에다 제품력, 서비스력 등이 결합된 합작품으로 풀이된다.
특히 ‘리더맥스 GT’가 양돈농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양돈시장에서 확실하게 제품력을 검증받게 된 것.
그도 그럴것이 ‘리더맥스 GT’의 핵심사항을 보더라도 팜스코만의 노하우를 짐작케 한다. 이 사료의 핵심사항은 △자돈의 특성을 고려한 영양 설계 △출하체중과 균일도 향상 △번식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탄수화물 영양이론 접목 △포유성적 향상을 위한 BCAA의 재설정이 꼽힌다.
이런 핵심을 바탕으로 ‘리더맥스 GT’라는 뛰어난 제품력에다 팜스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등이 양돈농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져 시장의 확장성과 직결된 것으로 해석된다.
‘리더맥스 GT’ 핵심사항의 기조에는 급변하는 가축사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배합사료 업계를 이끌어가기 위해 자체적으로 축산과학연구소를 운영, 가축 영양 이론의 개발 및 원료의 시험 검증단계부터 사양시험까지 끊임없는 연구 개발활동을 통해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데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팜스코는 전국적인 특약점 조직과 체계화된 지역의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있는 것도 양돈농가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다 항상 사양가와 함께 한다는 동반자적인 믿음으로 각종 사양관리 및 수의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팜스코의 우수성을 사양가에게 제공하고 있음이 시장에서 인증받고 있음이 확인된 것으로 풀이된다.
팜스코는 최근 FMD, AI 상황을 하루라도 빨리 극복될 수 있는 물샐틈 없는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