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박태석 본부장이 구랍 30일 오전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조합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박태석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농업인과 조합원들의 꿈을 파는 전문가가 되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전북농협과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3대 농축산 광역브랜드 예담채와 예미향, 참예우가 확고하게 자리매김하여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산지의 규모화와 전문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박 본부장은 또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하고 내실화하여 영세농의 안정적인 수익기반이 되도록 하고 농가레스토랑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증대 기회를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