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소리없이 빛으로 유인 흡입
자연광 감지해 자동 점등·소등
전력 적게들고 겨울철 결로 방지
축산용품 제작전문 업체인 ㈜혜송(대표 이재복)은 최근 광전식 자동점멸기 친환경 포충기<사진>를 신제품으로 출시하였다.
친환경 포충기는 조명 및 공기순환을 동시에 작동하며 조명불빛에 유인되어 다가오는 날벌레를 흡입식으로 포충망으로 포집하는 장치로 냄새와 소리가 없다.
날벌레들이 좋아하는 빛을 발산하여 유인하여 다가오는 날벌레를 강력한 모터의 흡입력으로 넓은 반경의 해충을 유인하여 박멸시키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포충기로 알려 왔었다.
유인 등의 램프와 해충을 포집하는 포집망은 손쉽게 탈·부착을 할 수 있으며 안전에 대비하여 안전망을 설치하였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로 광전식 자동점멸 친환경 해충 포충기는 빛의 유입량에 따라 저항치가 변하는 소자에 증폭회로를 부착하여 릴레이를 동작시켜 전등을 점멸시키는 회로를 이용한 것으로 쉽게 주택가 보안등이나 양계장의 자동 점멸기 회로를 활용한 것으로 이해하면 쉽다.
가령 센서에 빛을 받으면 저항치가 커져 전류 흐르는 것을 차단하고 어두워지면 저항치가 작아져 전류를 흐르게 하는 원리이다.
빛을 이용해 해충을 유인하여 포획하는 해충 포집기에 부착된 자동점멸기에 자연광을 감지하여 점등 및 소등시키는 광집수단을 구비함으로써 불필요한 전력소비를 방지하고 자동으로 작동됨으로서 편리성을 얻을 수 있다.
미세한 자연광이라도 흡수 및 감지하여 전등이 소등되어 전력의 낭비를 미연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우천이나 겨울철 결로현상 등으로부터 전등을 보호 할 수 있다.
자연광이 차단되면서 유인 등에 점등 되면서 수분을 제거하여 전등 수명을 증대하고 자연광의 감지능력을 증대할 수 있다.
구조는 자연광의 조도를 감지하여 전등을 점등 및 소등시키는 점등 소등 제어부와 하단에 자연광이 포집되도록 다중 동심원의 홈이 형성된 광흡수부와 측면 외부에 자연광의 산란이 방지되도록 조밀하게 직선의 홈이 배열된 광산란방지부 상단 한쪽에 돌출되어 천공된 커버 고정 공으로 이루어져 있고 광집수단과 상기 점등과 소등 제어부과 광집수단를 감싸는 커버와 한쪽은 상기 커버에 고정되고 다른 쪽은 벽체 및 전신주에 고정되는 고정체로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광전식자동점멸기는 21세기형 IC 및 광센서를 사용했으며 무접점방식과 릴레이 회로가 내장되어 있어 태양광과 주변 빛 차이에 따라 점등 소등이 되는 빛(감지)자동센서를 활용하여 에너지 절약형이다.
사용 장소는 농장뿐 아니라 병원·교회·사찰·야간행사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와 벌레가 많은 곳에 설치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