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3월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을 주제로 전국적인 한돈시식회와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올해 삼겹살데이는 ‘한돈의 여러 부위를 다양하게 맛 본다’는 컨셉으로 삼겹살, 등심, 다리살, 육가공품 등 한돈을 골고루 맛 볼 수 있는 행사가 2월말부터 3월 중순까지 농협지역본부 9개소와 양돈조합 7개소 및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다.
또한 농협유통 전 매장에서 2일까지 삼겹살을 1천180원(100g)에 판매하는 25% 할인행사를 실시한데 이어 전국의 양돈조합 하나로마트에서도 3월 동안 자체적인 할인행사를 연다.
농협안성팜랜드는 16일까지 주말마다 삼겹살과 등심돈가스, 소시지 시식회를 약 6천인분을 준비해서 개최한다. 팜랜드 마트에선 3월 한 달 동안 한돈할인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