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더커드(대표이사 박영진)가 MBC드라마 기황후<사진>에 메인스폰서 진행과 더불어 제작발표회에서 오리고기와 쌀을 기부했다.
코리아더커드는 50부작 드라마 기황후 출연진과 제작스텝을 위해 다향오리 훈제선물세트와 쌀을 전달했다. 제작진은 이 기부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량 기부키로 했다.
기황후 제작진은 “오리고기가 최근 보양식으로 보편화되면서 즐겨먹고 있다”며 “장편제작에 오리고기가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출연진이 뜻을 모아 선물 받은 오리고기는 영양보충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더커드 박은희 상무는 “드라마 기황후가 50부작 특별기획인 만큼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촬영기간 동안 건강을 잃지 않고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