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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축협, 동약 수의사 처방제 적극 대응

동물병원 개원·수의사 채용…청정진천 위해 차단방역 강조

[축산신문 진천=최종인 기자]


오는 8월 2일부터 시행되는 동물약품 수의사 처방제를 앞두고 일선축협이 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물병원 개원, 수의사 채용 등이 그것이다.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달 25일 류영철 농협 진천군지부장, 이수환, 김종필 도의원, 진천군 축종별 단체장,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병원 개원식<사진>을 가졌다. 

진천축협은 동물약품 수의사 처방에 대응하고 진료 및 약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취급하여 양축조합원에 실익을 제공하기 위해 진천축협 본소 1층 30평의 면적에 축협 동물병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박승서 조합장은 “오래전부터 계획하였던 동물병원을 개원하여 가축질병에 대한 진료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효율적 치료와 투약비용 감소로 인한 생산비 절감으로 양축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또 “앞으로 동물병원이 개원됨으로써 조합을 구심점으로 양축가 조합원들이 더욱 결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질병 없는 청정 진천지역을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을 철저히하고 외부차량 출입시 소독 후 출입을 허용하는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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