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 육종농가 대상자로 선정된 이근범 조합원을 초청해 축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근범 조합원은 충북 음성군 삼성면 신정리에서 1천200평의 축사와 조사료포 1만3천평에 270두 규모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이근범 조합원은 특히 15년전부터 한우개량에 전념, 현재 80두의 혈통등록우를 사육중에 있다.
조철희 조합장은 “다년간 한우개량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음성군에서는 처음으로 육종농가에 선정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한우 사육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축하겸 당부의 말을 전하고 “음성축협 또한 고능력 암소 개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