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1.2℃
  • 흐림서울 3.7℃
  • 구름많음대전 4.0℃
  • 구름많음대구 1.3℃
  • 흐림울산 3.2℃
  • 맑음광주 4.5℃
  • 구름많음부산 5.8℃
  • 구름조금고창 2.7℃
  • 맑음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0.8℃
  • 흐림보은 3.3℃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6.0℃
  • 구름많음경주시 1.1℃
  • 구름많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인터뷰

사업 추진 위해선 거출률 더 끌어올려야

■ 인터뷰 / 재추대된 안영기 관리위원장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
제3대 계란자조금 관리위원장으로 재추대된 안영기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영기 위원장은 계란자조금의 경우 농가의 권익 상승과 소비 촉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실은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지난해 농가들이 피땀흘린 소중한 돈을 모아주셔서 자조금 거출률을 76%까지 끌어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산은 고작 25억에 불과하다”며 “한우, 한돈 등 타 축종에 비해 예산이 너무 적어 사업을 추진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계란자조금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마련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자조금 거출 금액을 늘려야 정부 지원도 많아지고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며 “일각에서는 자조금 거출 금액을 다시 수당 100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는 대의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