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최근 각 지역별로 순회하며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사진>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 지역별 조합원 간담회는 총 11회로 나눠 실시되며 파주지역 10회, 연천지역 1회로 나눠 오는 11일 파평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간담회는 조합의 정기총회 이후 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의 결산내역을 상세히 설명하고 2013년 조합원을 위한 사업계획 설명도 함께 이어졌다
파주연천축협은 지역별 조합원 간담회는 지역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통해 축산업과 조합발전에 관련된 고견을 청취하고 담소를 나눔으로서 조합원간 정보교류는 물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결산총회가 끝나고 매년 지역별 사랑방 좌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번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조합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축산업 및 조합 발전방안과 관련해 현장의견을 수렴함은 물론 2012년도 사업결산, 교육지원사업비 집행실적과 계획, 특히 지난해 조합원 배당관련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2013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파주연천축협은 2013년에는 조합원을 위한 지도사업은 축산기반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추진하며 연중 상시방역시스템 운영으로 가축질병을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또 유통경로 다양화를 통한 사업량을 증대하고, 시장 특성에 맞는 신상품 개발과 외식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을 추진하고 학교급식 활성화로 안정적 사업기반을 확대하며 브랜드 참여 농가를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철호 조합장은 “조합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알 권리 수행을 위해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조합과 조합원들 간 소통 활성화로 조합발전을 꾀하겠다.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뒷받침되었기에 어떤 위기가 와도 버틸 수 있는 튼튼한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