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농협 업적평가 결과
3년 연속 클린뱅크 선정도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2012년 농협중앙회의 업적평가에서 전국 도시형축협에서 2위를 달성하여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2011년도 3위에 이어 2년 연속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된 것으로, 명실공히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축협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상호금융 클린뱅크 평가에서도 2010년도 이후 3년 연속 클린뱅크에 선정되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 밖에도 축산부문 업적평가 전국4위, 상호금융 4천억 원을 달성함으로써 상호금융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신용카드사업 업적평가부문에서 우수사무소 선정, 손해보험 업적평가부문에서 전국축협 B1그룹 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대비 14.9%p, 예수금 20.1%p 성장으로 전북 평균 성장률(상호금융대출금 6.5%, 예수금 8.2%)보다 월등히 높게 성장하여 자금 확보와 수익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전체적인 축산물 가격의 하락, 사료값 인상과 더불어 실물경기의 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임에도 경제 사업 부문에서 9.0%가 성장한 893억6천900만원의 사업실적으로 달성해냈다. 사업별로는 구매사업매출은 전년대비 15.5%, 판매 사업은 16.4% 등의 월등한 성장을 이루었다.
박영준 조합장은 “조합경영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산규모 3천518억4천900만원, 경영평가 1등급 조합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데는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이용 덕분이었다”고 말하며, “2013년 새로운 사업이 많이 추진될 예정인데 조합원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조합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다면 조합경영기반 구축과 수익기반을 다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매년10억이 넘는 흑자 달성을 이어 왔으며 2012년 결산도 15억 원의 흑자 결산과 교육지원 사업 등 조합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각종 사업들을 늘려나가며 각종 사업들이 고루 건전하게 성장하여 전국적인 평가에서 활기찬 면모를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