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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 인프라 장점 살려 경쟁력 강화”

전북축협운영협의회서 김완주 전북지사 강조

[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강병무·남원축협장)는 지난 1일 전주시 효자동 소재 NH참예우 명품관에서 김완주 전라북도 지사와 김창수 전북농협 본부장, 강병무 협의회장과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를 겸한 축산 현안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사진>는 김창수 전북농협지역본부장 부임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회의인데다 이날 때마침 전북도지사와 간담회가 마련됨으로써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날은 올해 전북축산 사업의 시발점에서 도지사의 예비 시도 초도순시 성격도 띄었다.
이날 김완주 전북지사는 “참예우의 3년 연속 대상 수상을 축하한다. 축산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전북축산은 조사료기반 확충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이 경쟁력이다. 그런 만큼 전북은 이 같은 천혜의 여건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더욱 경쟁력있는 전북 축산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강병무 협의회장은 “참예우 대도시 진출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함께 전북도내에 전북축협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도축장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기존의 정리대상 도축장을 인수 최신식 시설을 갖춘 도축장을 공익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도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는 도지사와 전북농협본부장의 축산에 대한 열정을 가감 없이 표출하는 분위기에서 협의회가 진행되었고 지역본부 축산경제 업무보고와 전북축협 당면 숙원사업토론과 전라북도의 축산물 가격안정대책 및 의견수렴으로 이날 협의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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