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우 광역브랜드 참예우(대표이사 김갑균)가 3년 연속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룩한 것을 자축하는 연찬회<사진>가 지난12일 전주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열렸다.
이날 연찬회에는 박성일 전북도행정부지사와 최진호 전북도의회의장, 이환원 농협중앙회상무, 강종수 전북농협지역본부장을 비롯 소비자 주부교실 회원 과 각 조합 조합장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연찬회에서 김갑균 참예우대표는 인사말에서 “명실 공히 대한민국 명품한우로 인증 받은 것은 전라북도 11개시군, 6개 참여조합 조합장과 조합 임직원, 1천300여 농가가 모두 합심한 결과”라며 특히 그동안 9만여 두를 생산하는 참예우 농가들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더욱 정예 화된 참예우를 목표로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 했다.
이어 참예우 조합공동법인 조합장 운영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도 “오늘이 있기까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김완주 전라북도 지사와 최진호 의회의장 그리고 농식품부 관계자 여러분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강종수 본부장의 역할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우리는 이제 정상을 지키는 노력과 어려운 축산농가 현실을 타개해 나아가는데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더욱 공격적인 유통 다각화로 명품에 걸맞게 수도권 소비시장 공략과 차별화된 명품한우 공급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악공연과 공로자표창, 시루떡 절단과 행정부지사와 농협전북본부장의 건배 등으로 행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