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수의사회(회장 박은호)는 지난25일 창립60주년을 맞이하여 전주코아리베라호텔(백제홀)에서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과 전라북도 김완주지사를 비롯한 내빈 및 회원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은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도수의사회 창립 60년사는 격동기의 우리의 역사와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번 창립60년사 발간에 힘을 보태주신 선후배 동료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완주 전라북도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라북도가 FMD 청정지역 이라고 말할 수 있게 해준 수의사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정 전북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북도 수의사회는 1952년 전국 두 번째로 창립 되여 올해로 60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축산업과 수의분야 발전을 위해 동물병원, 기업체, 학계, 행정 분야 등 각계각층에서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