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0일 김해시 율하중학교 학생 1천200여명에게 우리돼지고기 한돈 요리를 제공하는 행복나눔행사를 가졌다.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청소년과 함께하는 행복나눔행사’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부경양돈조합은 포크밸리 돼지고기 불고기 300여kg을 율하중학교에 제공하고, 이상창 육가공본부장, 강윤수 육가공팀장 등이 점심 배식에 참여했다.
이상창 육가공사업본부장은 “학생들의 성장과 두뇌회전을 위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돼지고기 만한게 없다”며 “우리 땅에서 생산된 우리 돼지고기 한돈으로 건강한 몸과 실력을 갖춰 미래의 인재로 성정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학 교장은 “오늘 행사가 학생들의 건강도 챙기면서 국내산 돼지고기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