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영동=최종인 기자]
한우협회 영동지부 시식회도

옥천영동축협(조합장 정영철)이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4회 난계국악축제 행사장에 설치한 한우암소 할인판매 부스<사진>가 인기몰이를 했다.
옥천영동축협은 축제가 진행된 5일 동안 하루 400만원씩 총 2천만원 상당의 한우 암소고기를 팔아치웠다.
정영철 조합장은 “한우가격 하락으로 축산 농가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난계국악축제를 찾은 관광객, 소비자들이 앞 다퉈 한우고기 구매에 나서줘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협회 영동지부(지부장 이대성)도 축제장에서 1천만원 상당의 한우 암소고기를 들여 불고기 시식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