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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농협-일선축협, 위기 대처능력 키울 것”

■ 릴레이인터뷰<2> 농협중앙회 이사 당선 안 명 수 광주광역시축협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인사·예산 형평성 유지 노력
최일선서 사업활성화 심혈


“지금은 50년 만에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가 바뀐 중요한 시기입니다. 일선조합의 사업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나아가 구조조정의 태풍까지 불어오는 긴박한 상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농협축산경제와 일선축협이 정체성과 자존심을 지키면서 위기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농협중앙회 이사 4선 연임 기록을 세운 안명수 광주광역시축협 조합장은 “4선에 도전하면서 공명선거를 실천하는데 가장 신경 썼다”며 “농협중앙회와 축협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깨끗하게 박수를 받으면서 떠날 수 있도록 중요한 시기에 후회 없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당선소감을 밝혔다. 안 당선자는 다시 한 번 신뢰를 보여준 조합장들에게 사랑한다는 말도 전했다.
“농축협중앙회 통합 이후 12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농협과 축협이 인사나 예산 등 모든 부분에서 형평성을 유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농협축산경제가 잘 되도록 누구보다 앞장서서 구석구석을 잘 살피겠습니다.”
안 당선자는 이어 농림수산식품부는 물론 기획재정부나 국회까지 농정활동 최일선에 서서 일선축협 사업 활성화의 물꼬를 트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내에서 축산부문, 축협에 대한 홀대나 차별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축협 조합장들의 자존심과 파워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 당선자는 신뢰를 지키며 일선축협 조합장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지막 주어진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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