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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D·AI, 초기대응이 중요”

충북방역본부, 초동방역 가상훈련 실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FMD와 AI, 예방이 최선이지만 만약 발생하면 초동방역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질병피해의 크기가 결정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는 이같이 FMD와 AI 초동방역의 중요성을 확인시키고 아울러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는 가상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구 종축장 부지)앞 부지에서 실시한 이 훈련에는 류만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도내 방역사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북도청 박재명 방역위생팀이 임석한 가운데 출장소별로 1팀 3명으로 초동방역팀을 구성, 총 4개팀이 시연에 나섰다. 
초동방역팀은 비상소집과 동시에 초기대응에 필요한 출입자소독기, 통제 바리케이트, 출입금지 표지판, 긴급초동방역 입간판, 접근금지띠, 통제봉 등의 물자세트를 싣고 신속히 농장에 출동하여 통제초소와 텐트를 설치하고 출입통제 및 출입자 소독을 시연하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가상훈련(CPX)을 실시했다.
훈련이 끝난 후 방역본부 직원들은 방역차량의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한 차량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학생교육문화원 주변 부지의 5천평 가량의 주변에 각종 폐비닐, 스치로폼이 지저분하게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자체 환경정비를 위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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