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조합원부인과 여성낙농인으로 구성해서 운영하는 ‘우유사랑봉사회(회장 홍계기)’가 이번에는 노인정을 찾아 경로잔치<사진>를 벌여 차가운 겨울날씨를 속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 축제행사장을 비롯해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유사랑봉사활동을 전개해서 우유소비촉진에 앞장서오고 있는 우유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8일 신평면 남산1리 노인정(노인회장 장명수)를 찾아 우유요리와 떡국으로 경로잔치봉사활동을 전개, 지역사회에 조합의 당진낙협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효행을 실천하는 낙농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홍계기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봉사회 회원들은 남산리 노인회관에서 각종 과일과 우유요리를 만들어 할아버지들에게 제공하고 장수를 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