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영봉·논산축협장)은 지난달 30일 아산축협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10월21일 부여에서 개최될 예정인 충남 축산인 한마음 축제를 비롯한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진 충남도 축산과장도 참석했다.
임영봉 회장은 이날 “충남 축산인 한마음축제가 축산인들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한해를 결산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조합장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박영진 축산과장은 FMD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한 축협의 노고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한우 암소자율도태에 충남축협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합장들은 오는 21일 부여읍 구르래 나루터에서 개최되는 2011년 충남 축산인 한마음 축제에 최대한 많은 축산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내용과 조합별 참여방안 등을 협의했다.
조합장들은 또 조합별로 출자증대운동을 통해 예상치 못한 경영손실 극복기반을 구축하고 재무안정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건전결산을 위한 연체감축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