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완식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주한우 등급출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은 회원농가의 노력과 개량이 잘된 우수한 형질의 우량송아지를 확보할 수 있었기에 가능한 만큼 앞으로 농가들 스스로 우량송아지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료용 근채류 할당관계 적용 쿼터수요량 신청건과 경기도가 그동안 추진해오던 한우명품화 사업이 2011년에 소멸되는 것에 집중 논의했다. 이날 임원들은 한우명품화 사업이 소멸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한우명품화 사업을 시와 축협이 힘을 모아 사업을 지속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우개량은 1~2년에 되는 것이 아닌 만큼 자체적으로라도 지속시켜 나가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