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종에 대한 지원과 기술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참예우 브랜드에 사업 역량을 집중해 5월초 개장 예정인 참예우 명품관 차별화로 조합원들의 실익 체감도를 높이겠습니다.” 박 조합장은 “축산현장에서 느꼈던 가장 우선순위를 찾아 지도사업 비중을 높이고 조합원 문화생활 지원과 함께 직원들도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사양기술 아카데미 확대, 조합원 편익시설 확충 등에도 각별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전문가와 산학연 연계로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 특색사업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췄다. 박영준 조합장은 중부대 애완동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중부대 대학원 과학기술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저서로 ‘내 마음의 소 한 마리’가 있다. 조합 비상임이사와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장을 지냈으며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에서 한우 30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부인 김미란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