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조합은 지난달 26일 정기총회에서 김석종 기획실장 겸 신용사업본부장을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김석종 상임이사는 제주상고를 졸업하고 지난 78년 제주시농협에 첫 발을 들여 놓은 이래 제주축협 상무를 거쳐 지난 90년부터 제주양돈조합에서 근무하면서 남문지점장, 한림지점장, 경제사업본부장, 기획관리실장 및 신용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상임이사는 그동안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및 제주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으며 조합발전과 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상임이사는 “제주양돈조합을 조합원과 고객에게 가장 친절한 조직으로 육성하고 임직원 및 직원 간 원활한 소통으로 직장분위기를 혁신해 고객만족과 신명나는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