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양돈조합(조합장 이창림)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상오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창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축산물종합처리장 및 모돈번식장 건설과 조합원 사양관리 컨설팅을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양돈조합은 2009년도 사업결산 결과 25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금 배당 5억1천700만원(7.36%), 사업이용고배당 5억4천만원을 배당하고 사업준비금, 법정적립금 및 차기이월금으로 처분키로 의결했다. 한편 제주양돈조합 김석종 기획실장 겸 신용사업본부장이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