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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축협, 한우프라자 개장…비상임 임원 무투표로 선출

[축산신문 ■함평=윤양한 기자]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2009년도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이사 및 감사를 무투표로 선출했다.
임희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운 축산환경에서도 우수한 사업실적을 올려 건전결산을 했는데 이는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 덕분”이라며 “현재 조합 한우프라자가 건축 중에 있어 완공되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유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평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5억2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1억5천700만원과 1억2천5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했다.
한편 임기 만료되는 이사 및 감사선거는 모두 무투표로 선출했다. 이사에 백공인, 홍기복, 김낙현, 천수, 유재선, 김건택, 홍광표씨가, 감사에 노정식, 이재갑씨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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