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시총회에는 류광열 참예우 운영협의회장(익산군산축협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5개 축협 조합장과 공동사업법인 사외이사,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조합장 임기가 만료되는 류광열 회장과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참예우 브랜드사업 참여축협 우수작목반에 선정된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 운암작목반에 상패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짧은 기간 내에 전국 한우 브랜드 중에서 상위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참예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축협 경제사업 활성화와 전북농협 연합축산컨설팅의 획기적인 농가지도를 바탕으로 참여농가와 조합들의 신뢰를 쌓아가며 비약적인 발전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2010년을 참예우 발전의 전환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효율적인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교육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클러스터 사업단을 설치, 운용하며 전주지역에 참예우 명품관을 건립해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최상의 한우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