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의 청정씨돼지 및 돼지액상정액 공급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제주축산진흥원은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청정씨돼지 1천250마리, 액상정액 7만팩 공급을 목표로 추진한 결과 지난 15일 현재 씨돼지 1천200마리(3품종)와 돼지액상정액 7만796팩(4품종)을 공급했다. 제주축산진흥원은 연말까지 청정씨돼지 70마리 분양과 돼지액상정액 3천팩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축산진흥원은 지난 98년부터 양돈농가의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해 청정씨돼지 공급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청정씨돼지 농가분양 1만1천687마리(48억원), 돼지액상정액 공급 53만359팩(24억원), 씨돼지 선발 탈락 비육돈 4만1천443마리(86억원) 등을 출하하는 실적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