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축협(조합장 김형석)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1천520억원의 각종 사업을 펼쳐 4억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목표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형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도 축산업을 둘러싼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 등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하고 “조합의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의 뜻으로 조합 사업에 참여해 조합 발전의 일익을 담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양축협은 조합원들과 기쁨은 물론 어려움도 함께 나눈다는 정신을 갖고 직원들의 협력으로 3년째 임금은 동결했지만 교육지원사업의 폭은 최대한 늘려 양축조합원의 사업기반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