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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일본 수출 제주산 돼지고기 첫 선적

28일 제주항 4부두서 기념행사…공동브랜드 ‘JJP’로 30톤 공급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 제주도의 일본수출 공동브랜드
일본으로 수출되는 제주지역 돼지고기가 오는 28일 첫 선적된다.
이번 수출을 주관한 제주수출육가공협회는 제주양돈축협, 서귀포시축협, 제주축협, (주)정록, (주)삼다, 영농조합법인 탐라유통, (주)제주농축산 등 7개업체에서 생산된 냉동육 30톤을 일본수출 공동브랜드인 ‘濟州島産 淸淨豚肉(제주도산 청정돈육, JJP)’으로 공급키로 했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지난 2004년 11월 중단이후 4년10개월만에 이뤄지는 제주도산 돼지고기 수출 재개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이날 제주항 4부두에서 개최키로 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 국회의원과 도의원, 관련 기관 및 단체, 농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등급판정소의 협조를 얻어 2차례에 걸쳐 수출육가공업체로부터 출하농가신청을 받아 비육후기사료 급여실태, 출하계약 이행률 등을 종합평가, 93개 신청농가 가운데 67농가를 수출인증농가로 지정했다.
그동안 제주도는 생산농가, 육가공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두 차례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수출 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수출육가공업체 대표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공동브랜드 시안에서부터 수출선적 일시까지 일본 수출을 위한 사전 준비에 온 행정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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