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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축협, 이력제 정착 지역별 전담팀 운영

5개팀 투입해 1천180농가 2만9천두 관리

[축산신문 ■경산=심근수 기자]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사진)은 직원 2인 1팀으로 5개팀을 구성해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별로 쇠고기 이력추적제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팀은 농가별로 귀표 수령 후 장착여부 확인, 사육개체 재부착 귀표의 규격 확인, 사육두수 파악, 의무사항 자진신고 유도, 한우판별사업 추진 등 신고 의무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농가들의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1팀(이상열, 김선욱)은 와촌면과 하양읍 178농가(4천44두), 2팀(황병두, 한석호)은 용성면 397농가(7천680두), 3팀(정상익, 서명환)은 남천면 205농가(6천301두), 4팀(배종호)은 진량읍, 자인면 185농가(5천798두), 5팀(김효배, 신용우) 남산면, 압량면 215농가(5천773두) 등을 순회한다. 6월11일 현재 경산지역 한우는 총 1천180농가에 2만9천596두로 집계된 상태다.
최수태 조합장은 “이력추적제사업에 있어 우선적으로 정확한 사육두수 파악과 농가들의 인식제고가 중요하다”며 “한우판별사업, 규격 귀표 미부착 개체에 대한 현장조치 등 한우사육농가의 자가 부착 유도 및 신고의무사항 숙지로 농가 스스로 사업에 적극 참여토록 하기 위해 이력제현장팀을 운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지역별 전담팀이 이력제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해결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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