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지난해 고양축협은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금 3천700억원, 대출금 3천300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사업 규모가 7천억원을 돌파했다”며 특히 “행신지역에 서정지점을 개점해 현재 500억원이 넘는 예수금을 추진하는 등 신용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경제사업은 마트사업에서 160억원을 돌파해 200%가 넘는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조합원에 대한 배당도 조합 설립 이래 4년 연속 10억원 이상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22억2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날 총회에서 10억5천4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