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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유가·사료값 상승 대응방안 논의

‘축산발전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함안=권재만 기자]
 
【경남】 경남도는 지난달 23일 함안 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농촌진흥청과 축산과학원 전문가와 축산농가, 시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가와 사료 값 상승에 대응한 축산분야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남 축산시책 설명과 농가 수범사례 발표, 사료와 축사 시설환경, 축산경영 등 3개 분야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진주양돈협회 박용한(48)씨는 농가 수범사례에서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대처 방안 등 생산성 향상 사례를 발표했다.
3개 분야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 축산과학원 서성 과장은 배합사료비 상승에 대응한 부존 사료자원 이용방안과 양질의 조사료 면적 확대 필요성을 발표했다.
축산과학원 유용희 과장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축사 시설환경 개선 방안과 악취 저감을 위해 돈사 내 먼지 제거와 바이오 필터에 의한 생물학적 처리 필요성을 발표했으며, 농촌진흥청 송금찬 연구관은 축산 경영 합리화 방안으로 사육농장의 생산원가 및 손익계산서를 분석, 사육단계별 사료급여 체계를 개선 방법 등을 제시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타난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시책추진에 반영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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