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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연산오계, 무사 ‘귀환’

논산서 AI 발생으로 안전지대로 피난생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AI로 인해 피난길에 올랐던 천연기념물 연산오계가 지난 20일 두 달 만에 모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
충남 논산 지산농원(대표 이승숙)은 AI가 논산시에 발생함에 따라 천연기념물 보존을 위해 지난 4월에 3그룹으로 나눠 3km이내에 양계장이 없는 모처로 연산오계를 피난시켰다.
이번에 피난길에 올랐던 연산오계는 총 7천150수로 이중 종계는 1천150수였으며 병아리가 6천수로 이동과정에서 일부가 폐사되기도 했으나 대부분 무사 귀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논산시는 당초 연산오계의 멸종을 막기 위해 종계만 피신시킬 예정이었으나 논산시 연무읍과 부적면 등 논산시 관내에서 잇따라 AI가 발생함에 따라 전 계군을 긴급 대피시켰다.
한편 매년 오계 보전을 위해 개최해오던 연산오계문화재는 AI가 발생됨에 따라 올해는 개최하지 못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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