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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습도·환기 한번에 해결

가축 스트레스 줄여 수태율·생산성 저하 예방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그린셀, 냉방기 신제품 공급

(주)그린셀(대표 김선배)은 여름철 폭염과 습도, 환기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냉방기 신제품 ‘RGS-S36형’ 모델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RGS-S36형은 돈사의 경우 모돈 60두를 폭염에서 벗어날 수 있어 폭염으로 인한 수태율 저하와 생산성 저하를 막는다. 15℃의 지하수를 냉매로 사용하고 있으며 외부의 공기를 냉방기에서 냉매와 열 교환으로 외부 온도보다 5~6℃ 냉각해 축사에 공급함으로 축사의 온도가 외부 온도 보다 4~5℃ 낮아 온도에 대한 스트레스를 방지한다.
세계적인 기술로 특허 받은 알루미늄 방열관을 사용해 열 교환 효과가 크며 15℃의 냉매가 인입돼 토출되는 냉매의 온도가 22℃까지 상승해 열 교환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방열관 방식으로 무더위와 함께 불쾌지수를 높이는 습도를 낮추는 역할을 해 축사의 과습을 억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옵션 품목으로 겨울철 온수로 난방이 가능한 전기히터를 구입 장착이 가능하고 봄과 가을철에는 환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RGS-S36형은 냉각 공기의 토출구 위치를 상향으로 주름관 설치가 용이하며 인입되는 공기창을 기존보다 25% 크게 향상시켜 인입 및 토출 공기량을 많게 했다.
지하수가 부족한 농장에서는 칠러 냉각기를 사용해 최소의 물로 냉방이 가능하며 전체 고압세척기로 청소가 가능해 사용 중 먼지 부착과 이물질로 인한 청소가 쉽도록 제작됐다. 농업융자 및 정부지원사업 기종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김선배 사장은 “고곡가, 고환율에 따른 양축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저가형으로 개발했다. 그렇지만 냉각 성능은 기존보다 25% 향상시켰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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