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지난 2개월 동안 운영된 마창진축협 제2기 여성아카데미는 이날 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고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가정은 물론 사회에서도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명순 학생 대표는 “지난 시간동안 익힌 가족사랑, 이웃사랑, 농촌사랑, 나라사랑을 설천하면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성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창진축협은 지역여성의 자아확립과 지방화 시대에 맞는 여성 역할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건강한 여성단체를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꾸준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