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캄 자동 포유기의 가장 큰 장점은 하루 종일 일정한 상태의 우유를 적은 양으로 여러 번 나누어 먹일 수 있다는 점이다. 캄시스템은 개체별 데이터와 연령별 포유 프로그램을 통해 매 포유 시마다 정확한 농도와 분량을 준비해 송아지에게 포유토록 하고 있다. 내장된 온도 센서가 내장된 보일러로 대용유와 우유를 항상 어미소의 체온과 동일한 온도(39℃)로 유지해 매일 수차례 수유를 할 수 있다. 수유과정에서 정확한 농도와 용량, 그리고 일정한 온도는 송아지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질병 발생률과 사망률을 최소화하고 송아지의 소화 기관 발달을 촉진시켜 송아지 과정부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며 저항력을 높여줘 건강하고 빨리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포유장비의 1일 3회 자동 세척으로 포유기의 위생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목장주는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쉽게 개체별 정보의 입력, 수정 및 관리할 수 있다. 옵션으로 액상, 가루 첨가제 투여기, 체중 측정 장치, 체온 측정 장치, 배합사료 급이기, 추가 피딩 스테이션 등이 있다. 캄시스템은 2가지 모델이 있으며 규모가 작은 목장용으로 50마리의 송아지를 위한 기본 포유기 캄시스템 콤팩트형과 대규모 목장과 포유기에 다양한 부대용품 연결을 위한 캄시스템 바리어가 있다. 양쪽 모델에 대해 분유, 생유와 분유의 콤비, 또는 생우유와 같은 급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송아지를 외기온의 변화를 최소화해 온도에 의한 스트레스와 연관해 저항력 저하와 소화기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추위로부터 보호해 주는 렐리사의 보온 조끼도 공급하고 있다. 보온조끼는 성장을 위해서 사용돼야할 에너지가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 소모되는 것을 방지해 체온을 유지해 줌으로 에너지가 오로지 성장을 위해서만 사용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용구 사장은 송아지를 잘 키우는 것은 고능력우로 성장하기 위한 첫번째 필수 단계로 송아지과정부터 튼튼하게 성장해 고능력우를 생산하고 동물 복지 차원에서 보온 조끼까지 공급하게 됐고, 이런 세심한 배려들이 목장의 높은 생산성을 이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