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협문화복지대상은 농업발전과 농촌 문화 계승,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경기 용인시 포곡읍 성대경 씨와 전북 진안군 백운면 이영태 씨(한우·젖소)를 비롯해 최우수농가부문 5명과 농업발전부문 1명, 농촌문화 및 농촌복지부문 각 1개 단체 등이 수상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최우수농가부문 성대경씨(54세·경기 용인시 포곡읍), 권상근씨(56세·강원 삼척시 하장면), 이영태씨(51세·전북 진안군 백운면), 최현일씨(51세·광주광역시 남구 구소동), 망절일랑씨(66세·경남 양산시 동면) ▲농업발전부문 김윤환씨(49세·경북 포항시 우현동) ▲농촌문화부문 광대패 모두골(대표 이광원·강원 원주시 부론면) ▲농촌복지부문 9988봉사대(대표 박재금·전남 나주시 남평읍) 등이다. 농협문화복지대상은 전통문화 계승과 효를 실천하는 우수농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2006년 제정됐다. |